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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맛 나는 1인사무실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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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맛 나는 1인사무실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점
  • 김선호 기자
  • 승인 2019.12.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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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2019년에 들어서자 실업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스스로 회사를 차리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부 역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1인회사는 취업 수단이 됐다.

하지만 지원을 받아서 창업을 하더라도 일할 곳을 찾는 것은 또다른 과제다.

이에 최근 1인사무공간이나 소호사무실을 찾는 사람이 많다.창업 시작이 힘들다면 여러가지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청년창업 사관학교 같은 경우 창업의 계획을 세워주면서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창업공간 제공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 우수 졸업자는 1억원의 지원금을 더 받는다.

또한 청년기술 창업교실은 창업을 도와주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비용은 필요하지 않고 중식을 제공받기 때문에 경제적인 장점이 크다.

또 1인기업을 만들 때 사무실을 구하지 못했으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사업화 지원을 받고 시설을 쓸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같은 경우 전국에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까운 지역을 먼저 찾는 것이 좋다.

▲(출처=픽사베이)

소호사무실은 역세권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며 주차장이 있는 곳들도 많다.

그러므로 대중교통을 포함해 자가용을 통해 다니기 딱 좋다.

또한 소호사무실을 이용할 경우 창업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먼저 인터넷과 프린터기, 와이파이 등 업무에 필요한 것들이 사무실 안에 있으므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계약 기간도 짧다.

보통 상가나 오피스를 대여하면 1년 단위로 빌려야 하고 적어도 6달은 빌려야 해서 임대료가 비쌀수밖에 없다.

그러나 소호사무실은 한 달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소호사무실을 정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방음이다.

또한 사무실 안에 있는 책상이나 의자의 상태를 봐야한다.

온라인 업무가 많은 경우 와이파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우편 업무가 많으면 우편물 관리 서비스가 있는 소호사무실을 고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