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파워유저그룹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류재철)가 오는 3월 25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기업들의 정보보호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고민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CONCERT FORECAST 2015-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ONCERT가 매년초 CONCERT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해 발행하는 동명의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 CONCERT FORECAST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슈를 선정한 CONCERT FORECAST 2015는 기업과 기업 보안 담당자의 관점에서 정보보호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사용자 관점의 정보보호 세미나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올해 CONCERT FORECAST는 2015년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지능적 공격에는 종합적 대응–APT 공격 대응”, “진화하는 보안관제-SIEM & 빅데이터”, “정보보호와 정보활용의 경계-컴플라이언스", "모바일 위협과 BYOD 그리고 MDM" 4개의 이슈에 8명의 발표자로 구성됐다.
 
이번 CONCERT FORECAST 역시 CONCERT FORECAST만의 독특한 진행방식을 따라 동일 주제에 대해 기업 보안 담당자와 정보보호 전문기업의 보안 전문가가 발표자로 등장해 각각의 시각에서 본 보안 이슈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CONCERT 류재철 회장은 “보안에는 정답이 없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 침해 가능성을 낮춰가는 것이 보안 활동이다”라며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정보와 이슈를 공유한 상태에서 토론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CONCERT FORECAST가 그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CONCERT FORECAST 2015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사전등록은 FORECAST 2015 공식 홈페이지 http://concert.or.kr/2015forecast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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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