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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잠 많이 잤는데'…이유없이 졸린 '기면증' 고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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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잠 많이 잤는데'…이유없이 졸린 '기면증' 고치는 방법은?
  • 장송혁 기자
  • 승인 2019.1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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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분명 수면을 충분히 즐긴 것 같은데, 심한 졸음이 몰려오고, 졸립고 피곤하다면 기면증이 아닌가 체크해볼 수 있다.

기면증이 무엇이냐면 충분히 잠을 밤에 잤는데도 아침이나 평소에도 심하게 잠이 오거나 깨어났는데도 낮에 또 자는 것을 반복해서 실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잠 때문에 고생하는 증상이다.즉 기면증이 무엇이냐면 것은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잠이 오는 것이 대표적인 증세다.국제수면장애분류(ICSD)에서 밝히는 바로는 대략 3개월 정도 매일 반복되는 졸음과 수면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기면증이라고 정했다.

그리고 즉 기면증이라는 것은 것은 잠을 많이 자는데 별 도움 안되고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필히 기면증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하고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기면증이라는 것은 것은 마치 시차적응에 실패한 것 같이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예고없이 잠에 드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낮잠 검사를 했을 때 8분 이내에 잠들면 기면증일 확률이 높다.

기면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까지 기면증의 이유로머리에 하이포크레틴이라는 것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왜그런지는 모른다.

그리고 여성은 월경이나, 갑상선에 생긴 이상으로 생길 수 있다.

이어 유전적 요인도 강한 편인데, 직계 가족의 경우에는 발병할 경우는 40배 정도 높다.

기면증을 앓는 사람은 많이 자도 각성물질 분비가 더뎌 아침이나 낮에도 졸린 것이다.또 이렇게 기면증은 졸음과 함께 갑작스러운 무기력과 선잠에 들어 착각 및 환각에 빠지는 증상이 있다.

또한, 수면마비, 발작, 졸도 등 증상이 수반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잠이 들려고 할 때 환각을 보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어떤 행동을 하기도 한다.그리고 수면발작과 탄력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모든 연령에서 기면증을 경험할 수 있지만 주로 청소년기나 이른 성인기에 발생하고 보통 30세 이후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기면증을 고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으며, 규칙적인 낮잠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 심리 상담 등의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물론 본인의 행동치료도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해야하고 정상화 된 수면습관과 필요시 학교와 직장에 협조를 구해야 한다.

또 숙면을 방해할 수 있는 야간운동 등은 자제하고, 운전을 하기 전에는 잠을 유발할 수 있는 고탄수화물 식사는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