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관련 법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요약서가 발간돼 공공, 금융,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9일 개인정보 관련 법규 핵심요약서 ‘프라이버시레터북 2015’를 발간했다. ‘프라이버시레터북 2015’는 2009년부터 7년간, 2만여 보안담당자들에게 발송해온 소만사 프라이버시레터를 2015년 기준으로 현행화, 집대성한 책이다. 다음은 프라이버시레터북 2015 상세 목차다.

 
‘프라이버시레터북 2015’는 개인정보 관련 법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2015년의 보호조치, 인물, 개인정보까지 3대 이슈로 보는 목차, 3대 법으로 보는 목차, 공공기관 기업 금융기관 보건복지부산하기관 등 법 적용 대상별로 보는 목차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외 총 11개 법규를 망라했다.
 
이정원 소만사 프라이버시레터담당 부장은 “소만사는 개인정보 관련 법규를 요약해 2만여 보안담당자들에게 프라이버시레터를 보내왔다. 감사인사를 전해주신 분, 이직할 때마다 연락처를 수정해주신 분, 동료에게 추천해주신 분, 오류를 지적해주신 분 등 많은 분들의 관심 덕에 7년간 계속 이어올 수 있었다. 이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안담당자 분들이 책상에 꽂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법규를 찾아 보고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묶은 레터북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레터북 2015 신청 및 구매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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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