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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안기업 CEO 인터뷰] 전익찬 더보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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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안기업 CEO 인터뷰] 전익찬 더보안 대표
  • 길민권
  • 승인 2015.03.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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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차단,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보안”
무선보안과 APT 방어 솔루션 전문기업 더보안(대표 전익찬. 사진)은 지난해 매출 성장 100%를 달성하면서 향후 보안사업 확대에 발판을 마련한 한 해를 보냈다.
 
이 기업 전익찬 대표는 “보안은 사후 대웅이 아닌 사전 대비, 예방의 성격을 가진다. 보안 사고 후가 아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차단,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보안”이라며 “보안시장이 저성장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어떻게 하면 튼튼한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등의 메시지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음은 ‘더보안’의 지난해 평가와 올해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본 내용이다.
 
◇2014년, 더보안을 결산해 본다면
2014년은 더보안에게 꽤 의미있는 한 해였다. 보안업계의 매출 성장은 거의 없었던 해였지만 더보안은 전년대비 매출액 100% 성장을 이뤘고 또한 더보안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한다. 지금의 상승흐름을 놓치지 않고 ‘보안기업’하면 ‘더보안’이 생각나는 명실상부한 보안전문기업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한 해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주력 솔루션에 대해 간단히 소개와 해당분야의 지난해 시장 상황은
제품군은 크게 무선보안과 APT 방어 솔루션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무선보안으로는 다양한 무선(Wi-Fi, 블루투스, 와이브로, 3G, 4G LTE 등) 기기들을 탐지하고 위협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에어스캔(무선위협 차단시스템), 또 방문객 스마트기기의 카메라, 무선, 테더링, 녹음 기능 등을 통제하는 에어스캔 스마트(방문객 스마트기기 통제시스템), 보안 칩을 통해 스마트폰 도청을 방지하는 시큐어핫라인(스마트폰 도청방지솔루션) 등이 있으며, APT 대응 솔루션으로는 파이어아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무선을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가 보편화 되었고 특히나 이를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의 확산, APT 공격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올해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해 보안사고가 많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시장이 성장하지 못했다.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난해 카드3사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부터 한수원까지 보안사고는 지속되었지만 보안업계의 매출 성장은 거의 없었던 해였다. 확실히 체감상으로도 느껴지는 지난해 보안에 대한 국내 투자는 미미했다. 그러나 보안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2~3년 전부터 큰 트렌드였고 성장하고 있는 시장임에는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보안에 대한 투자와 도입 비율이 적은 이유는 최근의 진화된 사이버 공격 추세, 고도화된 공격 방법 등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업을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보안사고가 터지고 또 그것이 사이버 공격으로 밝혀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보안 솔루션 구축에 대한 계획을 더 이상 미루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어스캔 스마트를 사용해야 할 기업 담당자에게 전할 말씀이 있다면
공공과 기업의 정보유출 사고가 빈번해 지면서 방문객에 대한 보안통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만한 보안 제품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더보안의 ‘에어스캔 스마트’다.
 
에어스캔 스마트는 방문객 스마트기기를 통한 기업의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간단한 앱 설치를 통해 스마트 기기의 카메라, 무선(3G, 4G LTE, Wi-Fi), 블루투스 테더링, 녹음 기능 등을 제어하여 방문객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기업 내부의 정보를 유출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보다 효과적인 방문객 출입통제 솔루션을 찾는다면 에어스캔 스마트가 바로 그 해답일 것이다.
 
◇올해 보안시장에 거는 기대와 저성장을 탈피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보안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보안은 이제 일회성 투자가 아닌 기업의 전략적인 전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 보안시장은 저성장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이 아직 보안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보안은 사후 대웅이 아닌 사전 대비, 예방의 성격을 가진다. 보안 사고 후가 아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차단,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보안이다. 보안시장이 저성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어떻게 하면 튼튼한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등의 메시지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보호 책임자들에게 전할 당부의 말이 있다면
앞선 밝혔듯, 더보안이 생각하는 보안의 핵심은 ‘사후조사’가 아닌 ‘사전예방’이며,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수칙 셋은 바로 3R이다. Right Timing, Right Solution, Right Position. 건전한 기업보안 운영과 사전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알맞은 타이밍’에 ‘필요한 해결책’이 ‘올바른 위치’에 적용되어야 한다. 정보보호 책임자들께서는 보안이 필요한 곳에, 보안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용시킬 것을 권고한다.
 
◇올해 목표와 새로운 변화 전략이 있나
2015년은 더보안이 창립된지 3년이 되는 해다. 올해 역시 100% 성장을 달성할 것이다. 스마트기기가 보편화 되고 지속적이고 지능화 된 사이버테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선보안과 APT보안은 필수다. 앞으로도 무선보안사업과 APT보안사업을 집중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보안은 늘 더 나은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 순간이 더보안에게는 새로운 변화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2015년, 더보안의 성장전망은 매우 밝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창업 첫해인 2013년이 과거의 업력과 유산으로 기초를 닦은 해라면, 2014년은 우리 주도의 새로운 사업을 준비한 첫 해였다. 2014년 시작점에서 바라본 전망이 조금은 막연한 기대였다면, 2015년은 확실한 전망과와 목표를 향해 다 함께 뛰어오르는 해가 될 것이다. 2015년 임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 혁신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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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