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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훤하게 보이는 심각한 '정수리 탈모' 생활습관만으로 되돌리기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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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훤하게 보이는 심각한 '정수리 탈모' 생활습관만으로 되돌리기 가능해
  • 정호연 기자
  • 승인 2019.1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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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누구에게나 탈모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 중 하나다.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익숙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노화와 거리가 먼 20대까지 탈모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시중에서는 탈모를 없애준다는 물건도 줄줄이 나오고 있다.그래서머리를 나게해준다는 샴푸를 써도 머리는 좀 처럼 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탈모를 예방해준다는 음식인 각종 검은콩, 블랙푸드를 섭취해도 별 효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 탈모인지 아닌지 체크하려면 스스로 진단 가능하다. 자신의 손으로 각각 뒷머리와 앞머리를 만진 뒤 앞머리가 뒷머리보다 힘이 약한게 느껴진다면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지 모른다. 머리가 점점 가늘어지는 사람은 혈행 장애를 체크해야하고 탈모 가족력이 있는지, 모발이 없어져 이마가 비어보이는지, 만약 여성이라면 정수리가 휑해지는지, 모발이 하루에 백 개 이상 빠지는지 체크해야 한다.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스트레스와 잦은 염색 및 펌, 호르몬 변화 및 두피열이다.이중에서 심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활성으로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머리카락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모발이 상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녀에 따라 탈모는 빠지는 유형이 다르다. 우선 남성들에게 발생하는 이마부터 까지는 M자탈모는 유전의 원인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때문에 생긴다. 이어 여성의 경우 빈혈, 무리한 다이어트, 폐경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여성은 남성과 달리 가르마 부터 탈모가 진행돼 부위가 점점 커진다. 이 밖에도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두피에 존재하는 피지선에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피지를 과다 분비해 탈모로 이어진다.

탈모 예방하는 노하우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 저녁에 머리를 감고 취침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하루 내내 쌓인 노폐물을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감으면 피지 발생으로 인해서 두피에 모공이 쌓이는 것을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 때 물이 뜨거울 경우 두피 모공이 늘어져 모발을 잡아주는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머리를 감을 대 미지근한 온도에서 감아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마사지를 곁들여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옳바른 방법으로 하는 빗질 또한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행동이다. 머리를 빗을때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두피에 무리를 주는 두피열을 제어하고 모근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정수리 탈모에 좋은 음식은?

탈모를 막는 방법에는 두피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주는 방법도 있다. 두피에 좋은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추천한다. 달걀, 두부, 고기, 흑임자, 검정콩, 생선, 블루베리, 칡, 포도 등이 있다. 이것들에겐 오메가R, 비타민B7로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를 생기게 한다.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되는 두피 염증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와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이 들어있는 음식은 아스파라거스, 우엉, 연근, 귤, 파인애플, 사과 완두콩, 비지, 강낭콩, 미역, 다시마, 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