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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빨리 대응하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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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빨리 대응하는 것이 좋아
  • 유희선 기자
  • 승인 2019.1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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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정맥류가 의미하는 것은 정맥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확장되고 부푸는 것이다.

하지(다리) 혹은 발에 나타나는 정맥류를 하지정맥류라고 한다. 최근 하지정맥류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질병이다.

그런 이유는 하지정맥류를 불러오는 원인 중 하나가 오랜시간 동안 앉아있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때문에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이 발견됐을 때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나빠지기 때문에 저림, 통증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번째로, 예전과는 달리 다리가 피곤하다는 느낌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다리의 부기 역시 쉽게 생기고 쥐가 나는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다리 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다리가 무겁다고 생각하고 다리를 높은 위치에 올리면 다소 편안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다리에 꼬불꼬불한 모양을 가진 혈관이 보이기 시작하며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혈관이 돌출될 수 있다.

이런 하지정맥류 증상이 방치되면 염증, 착색, 궤양 등의 증상까지 발전될 수 있다.하지정맥류의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정맥류 증상은 주로 여성에게 더 많이 유발된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키 때문이다.

그외에도 직업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거나 서 있는 등의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 종아리 근육이 약해져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

이외의 원인으로도 유전이나 비만, 운동부족 등도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중 하나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평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이나 하이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한다면 중간에 스트레칭을 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비만인 상태거나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하지정맥류 증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

다리가 무겁고 피곤해진다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