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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보호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금융사 자율보안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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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보호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금융사 자율보안체계 강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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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보호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
금융정보보호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

금융정보보호협의회(위원장 유광열)는 금융감독원 유광열 수석부원장,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을 비롯한 금융회사 CISO, 금융IT 보안 및 정보보호 부서장,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18일 개최했다.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금융IT 보안 및 정보보호와 관련한 정보공유∙협력 및 정책 건의∙제안, 금융소비자의 정보보호 인식 교육∙ 홍보 지원 등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된 금융IT 보안 및 정보보호 자율 협의체(사무국 금융보안원)로 현재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108개 금융회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법적 이슈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권헌영 교수의 특별강연, 유공자 포상 및 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유광열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확산되는 디지털 전환 금융환경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하면서, “금융회사는 혁신기술 분석 및 평가 방법론 마련, 전문인력 확보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 운영 리스크 관리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또한 다양하고 가중되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대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환영사에서 “2020년 금융보안의 목표는 사이버 공격이나 위협으로부터 금융회사 IT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에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의 지속성과 디지털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Resilience) 확보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금융보안원은 금융정보보호협의회를 중심으로 금융감독당국과 금융회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회사가 자율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사무국으로서의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IT 보안 및 정보보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금융회사 유공직원 12명*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상(3명), 금융정보보호협의회 위원장상(4명), 금융보안원장상(5명)을 수여했다.

한편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총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2020년에도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공모전, 금융보안캠프 등을 금융보안원, 금융보안포럼과 공동 개최하여 최신 정책∙기술 동향∙정보의 금융권 공유 및 대국민 대상 금융 정보보호 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금융의 디지털 전환 시대, 금융보안이 전사적 대응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실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부서장, CISO와의 정보 공유∙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IT 보안 및 정보보호 선진 모범사례를 벤치마킹(Bench Marking)하여 금융회사의 자율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년 정보보호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융감독원 원장상
김민정 KB국민은행 계장, 유재원 NH투자증권 차장, 허원석 푸르덴셜생명보험 과장

△금융정보보호협의회 위원장상
이제준 경남은행 부부장, 이형범 현대차증권 매니저, 김현애 악사손해보험 과장, 이병윤 롯데카드 책임

△금융보안원 원장상
장기현 KEB하나은행 차장, 김덕호 대신증권 팀장, 이태준 유진투자증권 부부장, 안현선 DGB생명보험 대리, 조운일 더케이손해보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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