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KCC, 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대국민 인터넷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제5회 2011 인터넷윤리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된 인터넷윤리대전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UCC, 표어, 포스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윤리대전 홈페이지(uccfest.kisa.or.kr/)와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오는 12월 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2011인터넷윤리대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서종렬 KISA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를 위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ISA는 이와 같은 행사를 활발히 개최해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A는 인터넷윤리대전 홈페이지(uccfest.kisa.or.kr/)를 통해 작품 접수와 함께 시상식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자는 당일 시상식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