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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C, 아프리카 최대 통신사와 업무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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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C, 아프리카 최대 통신사와 업무 협업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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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C가 아프리카 최대 통신사와 손잡고 아프리카 금융결제망을 만든다. 

AMBC는 아프리카 남아공에 소재한 핀테크 회사로 아프리카 최대 통신사 보다콤(보다폰), MTN, 텔콤 등과 손잡고 아프리카에 최적화 된 결제망을 만들어 금융, 결제분야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기술부분은 한국의 금융, 결제분야에서 많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나이스 정보통신과 협력하여 AMBC Payment Network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AMBC Payment System을 출시하여 통신사 고객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진보적인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초 보다콤, MTN 등의 통신사 본사내의 Shop에 포스시스템과 결제시스템의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기술력을 검증하고 검증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AMBC Pay는 ANT(디지털 화폐)를 충전하면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프라인 결제, 국내송금 및 국제송금,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사용 비중이 작은 카드결제망 보다 대중적이고, 모바일 머니 보다 안전하고 탁월한 효용성을 가진 사용자 친화형 결제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는 AMBC가 세계경제에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 결제시장에서 지배적 강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게 한다. 

2년에 걸쳐 준비한 결실이 이루어진 만큼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AMBC는 온 오프라인 파트너들의 시스템에 접목될 결제솔루션과 사용자 시스템을 만들고 나이스는 결제망 관련한 백엔드 시스템 공급과 기술지원을 맡고, 보다콤 등 통신사들과 여러 파트너사들이 가맹점 모집과 마케팅을 맡을 예정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핀테크 전문가 그룹이 협력하여 만드는 프로젝트인 만큼 그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AMBC의 권준혁 대표는 “AMBC는 아프리카를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써 한국의 발전된 핀테크 기술력과 아프리카의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아프리카 고객들에게 혁신적 금융 결제생활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아프리카의 경제의 성장을 위해 관련산업의 글로벌 기업 들과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