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 공격탐지율, 오탐율 등 테스트…우수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미국의 성능측정 기관 톨리그룹(Tolly Group) 리포트를 빌어 올해로 제품 출시 10주년이 된 자사의 웹방화벽 와플(WAPPLES)이 해외 유명 웹방화벽 제작사의 동급 모델에 비해 월등한 성능테스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이 리포트에서는 국내 대표 웹방화벽인 펜타시큐리티의 제품 와플과 해외 유명 웹방화벽 장비를 동일한 환경하에 TPS, CPS, 오탐율, 공격탐지율, 과부하테스트 등 웹방화벽의 주요 성능을 비교측정한 결과 모든 부분에서 와플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고 있다.
우선 공격탐지율 비교에서 외산 제품이 75.7%의 탐지율을 보인 반면, 와플의 경우 89.9%의 탐지율로 14.2%의 차이를 보여줬다. 또한 오탐율 부분에서는 외산 제품이 29%가 나온 반면, 와플은 4%의 오탐율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줘 탐지능력에서 외산의 유명 제품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공격탐지율이 높고 정상적인 트래픽을 공격으로 오탐하는 오탐율이 낮을수록 웹방화벽에 내장된 탐지엔진이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TPS(Transaction Per Second)에서는 와플이 9,000 더 높게, CPS(Connection Per Second)부분에서는 와플이 4,000이 더 높게 측정되었다. TPS는 1초당 발생하는 트랜잭션의 수이고, CPS는 1초당 동시 수용이 가능한 접속자의 수로 TPS와 CPS가 높을수록 웹방화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속도저하가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즉 상대적으로 와플의 TPS와 CPS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그 외 과부하 테스트시 성능저하부분에서도 외산 제품이 42.3%의 성능저하를 보인 반면 와플은 14.3%에 그쳤다.
펜타시큐리티 김덕수 CTO는 “웹방화벽은 해킹을 방어하고 개인정보유출 및 웹사이트 위변조를 방지하는 필수 정보보안제품이다.”라고 밝히고 “이번 비교테스트 결과는 국내의 웹보안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월등히 앞서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와플은 현재 동남아, 호주, 미국, 아프리카 등 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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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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