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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 3월 중 창립총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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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 3월 중 창립총회 개최 예정
  • 길민권
  • 승인 2015.02.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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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심사원 간 커뮤니티 및 휴먼네트워크 활성화 통해 경쟁력 높일 것

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 설립준비위는 지난 1월 26일 (가칭)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 제1회 설립준비위 모임을 가진 이후 2월 9일 정보보호심사원 스킬업 세미나 및 제2회 설립준비위 모임을 가졌다.
 
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KISCA)는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위협은 나날이 지능화·고도화되는 공격의 지속적인 증가와 유사한 피해가 반복적인 발생하고 있어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정부는 법률에 근거해 공공기간과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인증제를 의무화하고 인증심사원을 배출하고 있다.
 
인증심사원은 다양한 지식과 사고로 심사원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가지고 국내 정보보호의 저변 확대와 보급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새로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보보호 인증심사원의 역량강화와 심사품질 향상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인증심사원간의 커뮤니티 및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인증심사원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설립을 준비중이다.
 
‘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는 정보보호심사원의 수준제고를 위해 노력하며, 공공기간과 기업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공동 예방 및 대응, 정보의 교류, 그 밖에 공동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회원 간 공동의 이익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협회는 ISMS, PIMS, PIPL, ISO 인증심사원을 정회원으로 구성하고 있다. 일반회원은 CISSP, CISA, CPPG,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SIS1급/2급, 정보보안 유관자격 기술사 등 자격증 보유자이며, 협력회원은 관련 협회, 단체, 학회, 교육·연구기관 등 정보보호 관련한 각 분야 인사 및 전문가 등을 포함하는 협력기관이다. 이외 기업회원과 개인회원(ICT관련 전문가로 정보보호 유관경력 1년 이상인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정보보호심사원협회 설립준비위 임시간사인 (사)한국사이버감시단 공병철 이사장은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위협은 나날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고, 유사한 피해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새로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인증심사원의 역량 강화와 심사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인증심사원 간의 커뮤니티 및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심사원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가지고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저변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협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정보보호심사원은 1,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협회 구성원은 현재 90여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3월 중순경에 20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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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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