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지난 9월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한상욱),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와 체결한 3자 MOU가 순항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SGA솔루션즈 측은 핵심 서버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과, 차세대 서버보안 솔루션 ‘비주얼캐슬’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인 만큼 이번 MOU를 통한 사업 확장성에 집중하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지난 업무 협약을 통해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인 '프로리눅스'에 SGA솔루션즈의 핵심 서버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 적용을 완료했으며, 티맥스오에스의 리눅스 관리 솔루션 ‘리눅스마스터’와 SGA솔루션즈의 ‘3D 시각화’ 솔루션 ‘비주얼캐슬’ 간의 연동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양사 공동 전문 기술 협력사인 에스엔에이가 협력해 통합관리가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장애 상황에도 효율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성능 운영체제 ‘프로리눅스’와 서버보안 솔루션 ‘레드캐슬’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려된 완벽한 호환성을 통해 고도화된 보안 환경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서버 OS를 제공한다.

리눅스 관리 솔루션 ‘리눅스마스터’와 3D 시각화 관제 솔루션 ‘비주얼캐슬’의 결합으로 3D 가상 환경을 통한 시스템 관리 및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결합 솔루션은 대규모 시스템 환경에서의 시각적인 가시성 제공, OS, 애플리케이션, 보안 로그의 통합 수집 및 저장, 호스트 기반 경로 추적, 복합적 시스템 장애에 대한 사전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토종 IT 업체들의 협업으로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이번 MOU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티맥스데이 2019’에서 해당 제품들의 소개 및 데모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간 및 공공 차세대 사업들이 대부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통합 제품이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선도하는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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