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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복합기에 스마트워크와 보안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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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복합기에 스마트워크와 보안을 담다”
  • 길민권
  • 승인 2015.0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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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업무 생산성 향상 돕는 흑백 디지털 복합기 출시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분당 최대 75매의 빠른 출력 속도와 강한 내구성을 겸비한 흑백 디지털 복합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페오스포트-V 7080’ 시리즈와 ‘아페오스포트-V 5070’ 시리즈 등 총 8종이며, 문서관리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분당 최대 200매의 양면 스캔 기능으로 종이문서를 손쉽게 전자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문서 사용이 많은 법률, 건축, 금융 업계를 비롯해 학교, 정부 및 관공서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면 업무효율성 향상,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손쉽게 모바일 프린트가 가능한 ’에어프린트’, 스캔한 문서를 워드 및 엑셀 등 편집 가능한 전자문서로 변환시켜주는 ‘어드밴스드 스캔’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워크를 지원한다. 또한 회사의 기밀 정보를 다루는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각각 독립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2차 이더넷’ 기능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후처리 옵션으로 소책자, 중철, 접지, 펀칭 등 여러 종류의 인쇄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강한 내구성과 고성능을 갖추고 있어 잔고장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없이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출력 속도는 ‘아페오스포트-V 7080’ 시리즈와 ‘아페오스포트-V 5070’ 시리즈가 각각 분당 최대 75매, 55매다. ‘아페오스포트-V 7080’ 시리즈의 스캔 속도는 분당 단면 100매, 양면 200매로 컬러와 흑백 모두 동일하며, ‘아페오스포트-V 5070’ 시리즈는 단면 80매, 양면 140매다.
 
스캔한 문서는 TIFF, JPEG, PDF 등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스캔시 OCR(광학문자인식)기능으로 종이문서의 텍스트를 인식해 워드, 엑셀 등 편집 가능한 전자문서로 변환해 준다.
 
신제품을 한국후지제록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워킹폴더(Working Folder)’와 연계하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워킹폴더로 바로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도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팩스 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에어프린트’, ‘iOS 및 안드로이드용 프린트 유틸리티’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문서 출력 및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조작방법이 간단해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 역시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9인치의 대형 터치 스크린은 드래깅(dragging), 플리킹(flicking) 등을 지원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처럼 손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 기능(Server-Less On-Demand Print Function)’을 통해 별도의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내의 모든 복합기에서 사용자가 원할 때 문서를 출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증가는 물론 초기 투자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사장은 “문서 사용량이 많아 정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률회사나 정부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업들이 문서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 문서보안 등의 경영과제 또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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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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