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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문화진흥원,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초대 이사장에 이창민 작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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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문화진흥원,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초대 이사장에 이창민 작가 선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2.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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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문화진흥원,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기념사진.
SNS문화진흥원,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기념사진.

SNS문화진흥원이 지난 12일 저녁 7시 한국기업복지 워라벨플래닛에서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이창민 SNS 작가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SNS문화진흥원은 SNS문화 발전과 보급을 통해 사회의 소통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회원의 자질향상 및 권리 신장을 도모하고, 제반 분야에 대한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문화기여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SNS문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 교육프로그램, 행사 개발로 SNS문화의 발전을 이루어 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출범했다.

1부 창립총회에서는 단체 관련 보고 및 정관 최종 수정 그리고 이사장 및 이사회 선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축사에는 서쌍원 한국기업복지협회 회장,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 메디덴코 김두열 대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립총회 임시의장에는 김종년 준비위원이 선출되어 1부 창립총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창민 초대 SNS문화진흥원 이사장
이창민 초대 SNS문화진흥원 이사장

대한민국 1호 SNS작가이자 SNS문화진흥원 이창민 준비위원장이 초대 SNS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 이성은 SNS문화진흥원 준비위원이 SNS문화진흥원 부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초기 이사회 즉 이사는 김종년, 남기룡, 박병준, 신동은, 오병호, 이인석, 이현정, 장수정, 정용건이 선출되었다.

감사 및 대표변호사는 이진영 변호사가 선출되었으며, 지역지부 회장으로는 서울지부 권용무 회장, 부산지부 김민근 회장, 경기지부 김동희 회장, 인천지부 이혜란 회장, 충청지부 박병준 회장, 강원지부 오병호 회장, 호남지부 염소연 회장, 중국지부 김혜영 회장 순으로 선출되었다. 추후 단체 임원 구성 및 조직 구성은 2020년 3월 사단법인 창단식 전에 구성을 진행한다고 했다.

2부 발기인 대회에서는 약 800명 이상의 발기인 서명과 발기인 인원 그리고 준비위원 포함 약 110명 이상이 행사에 참석을 했고, 발기인 인원보고, 발기인 선서, 발기인 선포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창민 SNS문화진흥원 초대 이사장은 “비약적으로 발전한 SNS는 앞으로 제도적 정비 및 체계화 그리고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SNS문화진흥원을 통해 새로운 SNS 문화 창출 및 비즈니스와의 연계성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SNS가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