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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 시험에 따라 다른 점 존재 … 진학에 도움되는 공인영어시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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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 시험에 따라 다른 점 존재 … 진학에 도움되는 공인영어시험은?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9.12.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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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통계청이 제공하는 원스톱 통계 서비스에서 2018년 11월에 발표한 '자녀유학에 대한 견해 및 이유' 조사에서 알아보면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이 자녀의 외국 학교 입학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권 대학의 입학을 바라거나 편입을 계획세우고 있다면 공인영어시험 종류에 관해 알아보고 있을 것이다.

공인영어시험은 공신력 있는 시험 중 하나다.

공인영어시험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평가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

이런 공인영어시험은 상황에 따라, 시험에 따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그중에서도 공무원 시험대체로 인한 응시가 늘고 있다.

공인영어시험은 각 시험들을 주최하고 운영하는 나라에 따라 차이점이 존재하다.

준비하는 학교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다.

공인영어시험은 나라별로 존재하는데, 총 12가지가 있다.

미국,영국, 대한민국이 공인영어시험 주최 나라다.우선, 토익은 가장 대중화된 영어시험으로 미교육평가위원회에서 상업·국제 공용어로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과 어휘가 주가 되며 리스닝을 중요시한다.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 능력을 평가해 국내에서도 직원 채용 및 평가에 종종 사용된다.아이엘츠는 영국 문화원, 캐임브리지 대학교, 호주 IDP 에듀케이션에 의해 공동 개발되고 관리 및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기관에서 공동 관리된다는 것이 토플과 비슷한 점이다.

아이엘츠는 주로 대학진학 및 이민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카데믹 모듈, 제너럴 모듈로 구성돼 있다.

아카데믹 모듈은 정규 대학 유학용으로 적합하고 제너럴 모듈은 영어권 국가로의 이민이나 연수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실용 영어 중심이다.SAT 주관은 ETS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다.

MBA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이는 분석적 작문, 통합판단, 수리영역, 언어영역 등 다양한 영역을 평가한다.

사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동시에 측정하는 테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