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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2014년 4분기 70억불로 역대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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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2014년 4분기 70억불로 역대 최고 기록 경신
  • 길민권
  • 승인 2015.02.0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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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IO’ 비롯한 신규 스토리지 52% 성장
EMC가 지난해 4사분기와 2014년 연간 매출 모두 전년 대비 5% 성장한 실적을 발표했다. EMC의 2014년 연간 매출은 총 244억불로 2013년 대비 5% 증가한 금액이며, 특히 4분기 실적은 약 70억불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MC(회장 겸 CEO 조 투치)의 2014년도 4사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 4분기의 주당 순이익(Earning per weighted average diluted share)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으며, 신규 스토리지 부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14년 4분기 순이익은 12억 5천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났다.(美 GAAP 회계 기준)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EMC 익스트림IO’와 스케일아웃 NAS ‘EMC 아이실론’ 등이 포함된 신규 스토리지 부문은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52% 성장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두드러진 대목은 신규 스토리지 부문의 성장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0% 성장했으며, 연간 실적은 23억불로 전년도와 비교해 무려 52%나 성장했다. 성장의 주요 동력은 ‘EMC 익스트림IO(EMC XtremIO)’, ‘EMC 바이퍼(EMC ViPR)’, ‘EMC 아이실론(EMC Isilon)’ 및 ‘EMC 스케일IO(EMC ScaleIO)’ 등 플래시,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관련한 신규 제품군으로 알려졌다. 특히 ‘EMC 익스트림 IO’는 4분기에만 3천억불 매출을 올림에 따라, EMC 제품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플래시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EMC 측은 ‘포춘(Fortune)’ 선정 200대 기업의 40%가 ‘EMC 익스트림IO’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EMC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대표제품인 ‘EMC VNX’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는 ’14년 4분기에만 2천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 리더십을 과시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EMC 자회사로 편입된 VCE의 제품군과 컨버지드 인프라 아키텍처인 ‘EMC VSPEX’ 제품군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EMC 조 투치(Joe Tucci) 회장 겸 CEO는 “지난 4분기 실적은 EMC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성장’과 ‘신규 비즈니스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완수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EMC는 2015년에 3세대 플랫폼과 관련된 여섯 개 분야에 집중해 모든 고객들이 기존의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3세대 플랫폼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은 새로운 분야에서 20억 불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EMC 역시 ‘원(ONE) EMC’ 전략 아래 통합 솔루션 공급 역량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43분기 연속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위 업체와의 격차가 18% 포인트로 2위와 3위의 시장점유율을 합친 수치보다 높은 점유율을 자랑했다. (출처: IDC)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2014년도에 EMC는 기존의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했고, ‘올 플래시 스토리지’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고성장을 선보였다”고 설명하고, 한국 EMC는 2015년을 2세대 플랫폼과 3세대 플랫폼을 연결하는 ‘플랫폼 2.5’의 원년으로 삼고, ‘플래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 레이크’에 초점을 맞춰 고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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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