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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강제 암호화 후 비트코인 요구…변종 바이러스 전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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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강제 암호화 후 비트코인 요구…변종 바이러스 전파중
  • 길민권
  • 승인 2015.0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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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Locker라는 바이러스 변종 ‘Filecoder’ 급속 전파
중국 백신 제작 업체 RISING사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보안경보를 공지했다. 공지내용에 따르면, 한때 중국사용자들을 괴롭혔던 'CryptoLocker'라는 바이러스 변종 'Filecoder'가 메일을 통해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RISING사 보안전문가는 “수많은 중국 사용자들이 현재 해당 바이러스의 피해를 보고 있으며, 감염되면 하드웨어에 저장된 사무용 문서, 사진, 동영상 등 100여종의 파일이 복잡하게 암호화됐다. 따라서 공격자는 비트코인(Bitcoin)를 요구하며 96시간 내에 지불해야 암호화를 풀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파괴되어 복구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Filecoder'는 이메일을 통해 전파되며, 첨부파일로 위장되어 사용자들의 다운로드를 유도한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실행되면 하드웨어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암호화하며, 바탕화면에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박내용이 나타난다.
(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보안 정보 서비스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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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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