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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미혼남녀 대상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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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미혼남녀 대상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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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이 미혼남녀회원 1,017명(남 504명, 여 513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로연 결혼정보업체 설문조사 집계 결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약 73.4%가 '있다'고 답변했고, 바로연의 25세 이상 미혼 남성 회원 설문 응답자 중 49.8%, 여성 회원의 50.2%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선호도로는 ‘액세서리(46.8%)’, ‘지갑(27.9%)’, ‘향수(16.4%)’, ‘의류(5.8%)’, ‘기타(3.1%)’ 순이다.

이번 설문 응답자 '이 모씨'(29세, 여)는 "기념일은 잘 챙기지 않는 편이지만 크리스마스에는 소소하게나마 준비하는 것 같다."라며 "고가의 물건이 아니더라도 선물을 전하는 사람과 선물을 받는 사람 모두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크리스마스라는 기념일의 묘미가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고, 다른 설문 응답자 '윤 모씨'(31세, 남)는 "바로연을 통해서 많은 컨설팅을 받으며 연애기술이 늘었다"라며 "바로연을 통해 현재 애프터 중인 이성과의 크리스마스 선물 및 데이트 코스도 잘 짜인 것 같아 벌써 기대가 된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고백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설문조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미혼남녀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생각을 알아볼 수 있었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산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화려하지 않아도 간소하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 될 것"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쓸쓸함을 많이 느끼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12월 방문 및 가입고객 이벤트’와 ‘솔로가 기획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바로연은 서울 강남 본사 외에도 수원, 광주 부산, 대구, 대전결혼정보업체 등 전국에 걸쳐 6개의 지사와 협력사를 운용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