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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마' 암, 예방하는 법은?… 조기 발견 가능성과 자세한 예방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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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마' 암, 예방하는 법은?… 조기 발견 가능성과 자세한 예방책까지
  • 정지연 기자
  • 승인 2019.12.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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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가운데 암환자가 약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또 해마다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환자도 약 22만 명 수준이며 그로인해 '암'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망 원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인해 암 발병 초기에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가지 암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막는 것이 가능하다.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예방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암

'암'은 초기에 발견해야 완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빠르게 암 발병 사실을 알아내고 적당한 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정부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암은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국제암연구소 보고에 따르면, 암 가운데 약 30%는 예방을 통해 막을 수 있고 조기 진단 및 치료로 30%는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0%의 환자들 역시 알맞은 치료를 받으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

암의 발생을 막는 것은 평소에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개인 의지와 노력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암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평소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을 갖추는 것이 좋다.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

대표적 암을 막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충분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밸런스 잡힌 식사를 해야한다. 또한 음식은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은 줄여야 한다. 암 방지를 위하여 하루 한 두잔의 소량의 술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담배는 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 지침에 맞춰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안전하게 성생활을 해야 한다. 발암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안전 보건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암 조기 검진 계획에 따라서 검진을 빠짐없이 받아야 한다. 자신의 체격에 적합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한주에 5번 이상, 하루에 30분, 땀이 날 만큼 걷거나 운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