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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꿀TIP] 방학 기간에 가장 많이 공부하는 '어학 시험', 난 어떤 시험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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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꿀TIP] 방학 기간에 가장 많이 공부하는 '어학 시험', 난 어떤 시험 준비해야 할까?
  • 김지순 기자
  • 승인 2019.12.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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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취업준비생들의 대표적 고민거리 '스펙'. 취업난이 더욱 극심해진 오늘날 많은 대한민국 취준생들에게 스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대외 활동부터 봉사 활동, 교환 학생과 어학성적(자격증)까지 특히, 여러 스펙 중 어학 성적(자격증)은 채용 시 필수 자격요건 이나 우대해주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취업 시 필수 스펙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다양한 어학 자격증 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시험은 무엇일까.

취업 성공에 필수적인 '토익(TOEIC)·토플(TOEFL)'

토익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언어의 주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중점을 두어 일상생활 혹은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한다. 이에 많은 국내 기업이나 몇몇 외국 기업에서 토익 점수를 채용 시 필수 자격조건 및 가산점 부여 사항으로 두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학생 및 취준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어학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토플(TOEFL)의 경우 대학 수준의 영어 학업 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이 시험으로 본인의 영어 숙련도를 증명할 수 있다. 이에 유학 필수 시험으로도 불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진학 시 영어 특례입학으로 토플점수를 기본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단, 토플의 경우 대학 수준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문제가 토익에 비해 어려운 편이어서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할 수 있다.

대표적 영어 스피킹 시험, '오픽(OPIC) VS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예전에는 취업에 필요한 영어 시험하면 토익과 토플이 가장 우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최근 컴퓨터 활용 실무 회화 능력 시험 등으로 ‘영어 말하기’의 필요성을 알게되자 취업시장에서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이 가장 인기 있는 스펙이 됐다. 영어회화시험 중 오픽과 토익스피킹을 많이 선호한다. 두 시험은 모두 영어회화능력을 평가하지만 문제 유형부터 문항 수, 시험 난이도 등이 확연하게 다르다. 우선, 오픽은 실생활에서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일상적인 대화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응시자의 관심사 혹은 가치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므로 질문에 대한 정답이 없다. 수험자별로 각기 다른 질문을 받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더불어, 문항 당 시간 제한이 없다. 따라서 40분 안에만 응시자의 경험 및 생각을 자유롭게 답하면 된다. 이에 오픽은 프리토킹이 가능하거나 시간 제한이 부담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와는 다르게,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대화에 대해 평하는 시험으로 문항 구성이 파트별로 정해져 있어 질문 형식에 알맞는 정확한 대답이 요구된다. 또, 각 문항마다 준비시간과 답변시간이 제한되어 있지만 짧은 시간 내에 대답해야 하는 문제가 많아 대부분이 단답형 문제이다. 따라서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의 경우 정해진 유형과 시간 내 대답하는 것이 편한 사람에게 유리할 수 있다.

일본어 시험의 가장 대표적인 ‘JLPT’

최근 인기있는 제2외국어 시험으로 JLPT 일본어능력시험이 취업을 위해 어학공부에 열중하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JLPT 시험은 일본 국제교육협회 등 일본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시험인 만큼 국제적인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시험은 N5부터 N1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시행되는데, 각 레벨 별로 ▲언어지식 ▲독해 ▲청해의 3가지 파트로 구분된다. 기초 일본어인 히라가나를 시작으로 ‘N’ 옆의 숫자가 점점 낮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총 180점이 만점이다. JLPT 시험일정은 1년에 응시 기회가 단 2번 있으며, 과락 제도가 있기 때문에 각 과목 당 최저 점수를 반드시 만족해야 JLPT 일본어능력시험에 최종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공부전략으로 시험에 응시한다면 JLPT 자격증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HSK, 취득하려면 5급 이상으로?

기존에는 ‘어학시험 공부’하면 영어가 거의 독차지했지만 현재는 비교적 많은 이들이 중국어를 떠올릴 정도로 중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국어 공부를 위해 'HSK'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매년 줄어들지 않고 있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서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실제로 중국어 학습 경험이 작년에 비해 16.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중국 시장이 글로벌해지면서 종국어를 통한 취업 분야가 다양하게 이루어지면서 중국어 자격증인 HSK(한어수평고시)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HSK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때문에 HSK(한어수평고시)시험은 취업준비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따야 할 중요한 스펙 중 하나가 되었다. HSK 중국어 자격증 시험은 1급부터 6급까지 수준에 따라 나뉜다. 이에 만약, 입사 시 취업 스펙으로 활용하려면 5급 이상을 취득하는게 도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