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SW 전문업체인 에브리존 터보백신(대표 홍승균)의  ‘터보백신 OTG USB’가 사무용품 전문점 드림디포, 알파문구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알파문구는 국내 최다 매장을 보유한 사무용품 전문 업체이며, 드림디포는 정부 조달 전문 행정용품 업체이다. 입점 계약을 통해서 각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터보백신 OTG USB’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터보백신 OTG USB’는 데이터 저장은 물론 바이러스 치료 기능까지 갖춘 기능성 USB 제품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자료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09년에 출시되어 일본에 30만개 이상 공급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2년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하여 꾸준하게 백신 USB를 개발 및 공급을 해오고 있다.
 
에브리존 김준영 팀장은 “백신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6년 동안 꾸준하게 공급을 해오다 보니, 기존 고객들로부터 반복 구매가 일어나고 있으며 조금씩 인정받아 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망분리 환경과 다국적 기업의 생산 현장 설비를 위한 클린 시스템 도구로 채택이 되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일반 USB 사용으로 인해 PC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면서, PC 고장과 함께 개인정보 가 유출되는 사고가 증가하다 보니, 안전한 터보백신 USB를 찾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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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