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목적, 북한 국방력 약화시켜 북한정부 고립 상태로 만드는 것
미국 정부는 소니픽처스 해킹사건을 문제로 북한에 대해 제재를 할 것이며, 제재대상은 주로 북한의 국방산업과 정보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제재는 소니픽처스 해킹사건에 대한 미국의 공개적인 대북 제재이다.소니픽처스는 북한 김정은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제작했으며, 이 때문에 해커의 협박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회사는 “인터뷰”의 상영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美 정부는 해킹사건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으며 북한은 이를 부인한 상태다.
하지만 이번 제재는 3개의 기관과 10명의 개인을 상대로 진행되며, 제재대상에 속하는 3개 기관은 각각 북한정찰총국, 북한광물발전무역회사, 북한단군무역회사 등이다.
이 3개의 기관은 북한 국방영역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미국의 제재목적은 북한의 국방영역을 약화시켜 북한정부를 고립 상태로 만드는데 있다. 또 이후 북한의 네트워크 공격활동을 저지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백악관은 이번 행동은 계획된 일부분이며 차후 더욱 많은 제재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보안 정보 서비스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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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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