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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초기증상] 발견하기 힘들어 '췌장암' 초기증상…주요 원인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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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초기증상] 발견하기 힘들어 '췌장암' 초기증상…주요 원인 및 치료법
  • 정하준 기자
  • 승인 2019.12.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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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한국인들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암은 어떤 종류라도 감염되면 큰일 나지만 수많은 암 종류 중 특히 췌장암은 불안감이 높은 편이다. 왜냐하면 췌장암 같은 경우 암 초기 때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완치할 수 있는 정도가 낮은 것이 이유다. 췌장의 위치는 위 뒤, 몸 가운데다. 이어 췌장은 췌관이라는 것으로 소화기관인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보내며 췌장의 기능은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한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한다. 췌장암의 연령은 보통 35세에서 70세 사이에 발병하며 5%의 생존률을 가지고 있다. 그이유는 다른 암과 달리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미미해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 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는편이라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땐 암이 많이 퍼져있을 수 있어 초기증상과 더불어 예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다.

췌장암에 걸리는 원인은?

췌장암의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고, 타 암에 비해 암으로 까지 발전하는 암 걸리기 바로 직전이 병변 또한 뚜렷하지 않아 초기발견이 힘들다. 단, 췌장암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들이 있다. 대부분 뒈장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는 45세 이상의 연령, 오래된 당뇨병, 흡연 경력 등이 존재하고, 아니면 만성 췌장염과 소수는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초기증상을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힘들다. 대표적인 은 식욕부진, 황달, 체중감소 등이 대표적이다. 또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에 당뇨병있다면 췌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췌장의 몸통 및 꼬리 부분에서 일어난 암은 주로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꽤 지나서야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소화가 안되거나 대변상태 외에 환자 일부는 드물게 변비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소수의 환자에게서는 위장의 출혈과,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같은 정신적으로도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췌장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이는 보통 췌장암은 암이 상당히 진전된 후 발견되기 때문이다. 췌장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병원에서 시행하는 수술 뿐이다. 췌장암 완치를 위해서 절제술을 하는데 그러나 암을 빠르게 발견해야 가능하다. 그렇기 위해서는 애초에 걸리지 말아야하는데 식사생활을 바르게 잡아야하고 이외에 담배의 경우 췌장암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다. 게다가 당뇨병 환자라면 췌장암의 노출될 위험이 커져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면 치료를 열심히 받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