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악성코드가 지난해에 비해 올해 1분기에만 17배가 증가했다. 1분기에만 20만개가 넘는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코드 샘플이 수집됐다. 더욱이 많은 글로벌 보안기업과 국내 보안기업들의 2015년 보안위협 전망을 살펴보면 대부분 모바일 위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 확산으로 기업의 모바일 정보보호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데일리시큐는 오는 2015년 2월 12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 모바일 정보보호 컨퍼런스’(MISCON 2015 / Mobil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
 
이번 MISCON 2015는 스마트 오피스 확산과 증가하는 스마트폰 뱅킹 등 모바일 시대에 증가하는 모바일 보안위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방안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최측은 “이번 MISCON 2015는 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정보보호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이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증가하는 모바일 보안위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자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컨퍼런스”라며 “또한 국내외 최신 모바일 정보보호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보안솔루션 정보를 실무자들과 공유하고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개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관련 정부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MISCON 2015에는 모바일 정보보호 정책, BYOD 시대 글로벌 모바일 보안 트렌트, 모바일 악성코드 현안과 대응 방안, MDM 솔루션을 활용한 모바일 보안 강화 사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위협 대응 사례, 모바일 금융보안 이슈 및 대응 사례, 모바일 게임 보안 강화 사례, 스마트 오피스 보안 위협과 대응 사례, 스마트폰 해킹 공격 시연 등 각종 모바일 보안위협과 대응방안, 모바일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보안과 관련된 최신 국내외 모바일 보안솔루션 전시회도 컨퍼런스장 로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 예정 솔루션은 BYOD 보안, 모바일 앱 보안,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모바일 플랫폼 보안, 모바일 디바이스 인증 보안, 모바일 보안관제시스템 보안, 모바일 콘텐츠 보안, MDM/MAM 솔루션, 모바일 악성코드 보안, 모바일 정보유출 방지, 모바일 뱅킹 보안 등이다.
 
현재 참가기업을 모집중에 있으며 참관객 등록은 2015년 1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MISCON 2015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시 및 발표 참가기업 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mkgil@dailysecu.com)
-사전등록: dailysecu.com/miscon2015/index.html (참관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정보보호 실무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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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