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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라이즈랩스-웁살라시큐리티, 3사 공동평가 공시 보고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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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라이즈랩스-웁살라시큐리티, 3사 공동평가 공시 보고서 발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2.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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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라이즈랩스, 그리고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웁살라 시큐리티가 두 번째 3사 공동평가 공시 리포트인 “독립-예술영화 산업에서 블록체인 신드롬을 꿈꾸는 무비블록(MBL)”을 지난 4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3사가 각자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핵슬란트 리서치 센터에서 작성 및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첫 번째 공동평가 보고서인 ‘레디(REDi)’편을 발행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도 공시 플랫폼, 일부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등이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거나 자율 공시 제도 등을 운영하며 투자자보호와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자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코인가치를 평가하는 데는 정보의 정확도나 깊이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헥슬란트 측은 기존의 공시 서비스는 온체인 데이터를 고객들이 보기 쉽게 가시화한 것에 반해, 3사 공동 리포트는 온체인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와 그 해석에 초점을 두고 다각도로 분석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체인에서 거래 기록이 확인된다 하더라도 해석이 불가능한 “언노운(unknown)데이터”를 분석해 ‘블랙리스트 지갑과 접촉한 이력이 있는가’, ‘의심/혐의 거래와의 연관성은 어느 정도인가’와 같이 프로젝트의 안전성과 준법요소까지 검증할 수 있는 공시 리포트는 해당요소 기술을 갖고 있는 웁살라 시큐리티와의 협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최근 웁살라 시큐리티는 FATF의 위험기반접근법(RBA)을 준수하는 자사의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갑 주소의 거래 흐름과 패턴을 다각도로 심층 분석, 잠재적 블랙리스트지갑과 의심스러운 혐의거래의 위험 등급 등을 사전에 확인해 고객의 리스크 관리를 돕고,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돕는 암호화폐 거래 위험 평가 레포트 제공 서비스인 Summary Wallet Analytical Profiling(SWAP)을 지난 11월에 런칭한 바 있다.

헥슬란트 리서치 센터의 최지혜 팀장은 “이번에 발행한 무비블록의 공동평가 리포트에서도프로젝트 사업 영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온체인에서 심도 있게 추적했을 뿐만 아니라, 컨트랙트 기술 평가를 통해 해당 비즈니스와 적용 기술의 적합성까지 판단해 작성하였다”라며 “3사 공동평가 리포트가 블록체인 분석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공시를 강화해 업계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이즈랩스의 김종호 대표는 “라이즈는 온체인 데이터 팜을 자체 구축하고 관련 분석 인덱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3사 공동보고서 발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투자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구민우 지사장은 “최근 들어 3사의 분석보고자료를 접해 본 ICO프로젝트팀들 중 이를 IR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은데, 보유 기술과 코인의 가치 그리고 비즈니스 측면의 종합적인 시각을 담은 3사의 보고서는 추가 투자자 확보를 위해 가치수립 노력을 하고 있는 ICO 팀들에게 객관적 자기평가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헥슬란트는 해당 3사 공동평가 공시 보고서를 국내 금융정보 분석 플랫폼인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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