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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켜야 산다!" 뇌졸중 초기증상…한쪽 얼굴 점점 무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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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켜야 산다!" 뇌졸중 초기증상…한쪽 얼굴 점점 무뎌져
  • 권나예 기자
  • 승인 2019.12.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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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다양한 질환이 발병되면 체내에서는 위험 시그널을 뚜렷하게 보내곤 한다.

그 중에서도 뇌는 모든 기관을 지휘하기 때문에 뇌가 손상되어 문제가 발생하면 생명의 위기를 느낄 만한 대단히 무겁고 위태로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뇌와 관련된 질환은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뇌 질환 가운데, 예전부터 중풍이라고도 잘 알려진 뇌졸중은 최근 들어 발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해마다 10만 여명이 넘는 뇌졸중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 중 대다수가 뇌졸중을 겨울철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겨울만큼 여름에도 많은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뇌졸중 초기증상을 인지해 조기에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뇌졸중이 전달하는 위험 시그널, 뇌졸중 초기증상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자.일반적으로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 속에 피가 굳어져 혈액 공급을 방해해 나타나는 '뇌경색'과 뇌 속의 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그 중 뇌경색이 발생 비율이 높다.

뇌졸중의 주원인은 바로 '동맥경화'다.

동맥경화는 ▲흡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의해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염증이 생겨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뇌졸중은 부정맥으로 인해 심방 내 빠른 맥박으로 혈류 정체가 오고 혈전이 생기면서 뇌혈관의 혈류를 막아 일어나기도 한다.

한편, 겨울철 질병이라 알려진 뇌졸중은 여름철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체온도 증가하면서 이를 막아 체온을 조절하는 혈관이 탄력을 잃어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혈전이 나타나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다.뇌졸중이 발생하면 그 초기증상으로 두통 및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이는 혈액 공급이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머리에 피가 부족해지면서 호소하게 된다.

이 밖에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안면 마비, 신체 마비, 언어 및 발음 장애, 감각 이상 및 소실, 시야 결손 등이 있다.

위의 증상은 빠른 시간 안에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후에 뇌졸중으로 갑자기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증상이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회복했다 해서 그냥 넘어가선 안되며,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뇌졸중이 점차 진행되면 전조증상보다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

몸 한 쪽이 마비되거나 감각이 사라지고, 심한 두통, 구토까지 동반된다.뇌졸중은 소리 없이 찾아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막아 혈관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나이가 많은 사람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뇌졸중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있는 경우 규칙적인 운동 등의 바른 생활을 유지하고, 뇌졸중 초기증상과 같은 이상 징후를 보일 땐 바로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검사와 진찰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발병 위험이 무려 4배나 높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당뇨병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어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고 우엉, 콩, 미역, 브로콜리 등의 당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도 좋다.

더불어, 건강검진을 규칙적으로 받아 뇌졸중 위험이 있는 원인 요소들을 품고 있는지 사전에 미리 알아보는 것도 뇌졸중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한편, 뇌졸중 증상을 보였을 때 민간요법을 맹신해 이 방법으로 조치를 취한다며,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면 향후에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 초기증상을 보였다면 빠른 시간 내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