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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효과] 고민되는 '정수리 탈모' 이유와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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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효과] 고민되는 '정수리 탈모' 이유와 예방법은?
  • 유희선 기자
  • 승인 2019.12.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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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누구에게나 탈모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 중 하나다.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은 어린 20대들 까지 고민 중 하나로 탈모를 꼽는다.

이런 현상 때문에 샴푸나 영양제 등 탈모를 없애준다는 상품도 SNS 등 많은 곳에서 등장하고 있다.이런 현상 때문에 또한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검은콩, 검은깨 등을 섭취해도 개선되지 않을 때가 많다.

자기가 탈모인이 맞는지 알고 싶다면 셀프 진단을 할 수 있다.

자기의 양 손으로 앞머리와 뒷머리에 손을 댄 후 뒷머리보다 앞머리가 약하다면 탈모일 수 있다.

특히 모발이 점점 얇아진다면 혈행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하고 가족 중에 탈모인이 있는지, 모발이 없어져 이마가 비어보이는지, 만약 여성이라면 정수리가 휑해지는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 이상인지 확인 해 봐야 한다.

그래서 탈모라면 탈모가 생긴 이유를 파악하고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스트레스와 화학적 작용을 하는 펌과 염색, 두피 열,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이런 많은 원인 중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활성으로 신진대사가 낮아져모발에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으로 손상받은 머리카락이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남녀에 따라 탈모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남성들에게 발생하는 이마부터 시작해 점점 빠지는 M자탈모는 유전의 원인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때문에 생긴다.

여성같은 경우 폐경, 빈혈, 무리한 다이어트 등 원인이 여러가지로 나뉜다.

여성 탈모는 대부분 가르마 부터 시작돼 점점 넓어진다.

이 밖에도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모낭 옆 피지선이 스트레스가 쌓여서 피지를 많이 분비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출처=픽사베이)

탈모 방지 방법에는 두피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다.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부, 달걀, 고기 검정콩, 생선, 흑임자, 칡, 포도, 블루베리 등이 있다.

이 음식들에는 오메가R, 비타민B7로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이 가득해 에너지를 생기게 한다.

그리고 탈모를 촉진시키는 지루성 두피염을 막으려면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들을 먹어야 한다.

면역력 강화와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이 함유된 식품은 아스파라거스, 우엉, 연근, 사과, 귤, 파인애플, 완두콩, 강낭콩, 비지, 김, 다시마, 미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