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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정보] 생활필수품 '스마트폰'…배터리 관리 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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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정보] 생활필수품 '스마트폰'…배터리 관리 잘하려면?
  • 정하준 기자
  • 승인 2019.1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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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휴대폰은 이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됐다.

그런데 이전에는 거의 모든 핸드폰 배터리가 교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교환이 가능했다.

그런데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XS, LG전자 V50, G8 등 대부분의 핸드폰들은 배터리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교환이 쉽지 않다.

그리고 배터리를 교체할 때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소모품인 핸드폰 배터리는 평상시에 간단한 습관만 고쳐도 배터리 수명을 좀 더 오래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 관리하는 법을 통해서 수명을 늘려보자.휴대폰 배터리는 사용기간이 1년을 경과하면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방전으로 인해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등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휴대폰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최근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S10 등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XS, LG전자 V50, G8 등의 최신 플래그십 휴대폰은 여러가지 기능을 자랑하는 만큼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났다.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그리고 휴대폰 배터리의 방전이 빨라지는 것은 계속되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상황이지만 잘못된 습관이 배터리의 소모를 빠르게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버릇으로는 바른 충전 방법을 실천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른 충전법을 사용하게 되면 휴대폰 배터리의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수많은 사람이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충전을 하고 있는 상태로 스마트폰을 쓰게될 경우 충전과 방전이 함께 일어난다.

이로인해 배터리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최대한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사용해야 할 사정이 있을 때는 충전 케이블을 제거한 다음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폭염이나 혹한도 스마트폰 배터리 성능을 감소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폭염은 스마트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게 하기 때문에 '열화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강추위의 경우에는 내부 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고 금방 방전되기도 한다.

그리고 과도하게 밝은 화면밝기와 쓰지 않는 앱이나 기능도 배터리 소모를 가중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 밝기를 적절하게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나 앱은 정리하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