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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자가진단으로 확인 가능…예방하는 습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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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자가진단으로 확인 가능…예방하는 습관까지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12.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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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많은 사람들은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이 어쩌면 약해지고 있는데, 음식물을 먹고 넘겨야할 식도도 위험에 처했다.

분명 체한 것이 아닌데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고 자주 발생하는 더부룩한 증상은 물론 끊기지 않는 트름까지 있다면 흔히 '역류성식도염'에 걸렸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은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연속해서 기침을 한다던지 하면 역류성식도염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야한다.

그리고 이것은 처음엔 약물을 이용하거나 먹는 음식물로 고칠 수 있으나 재발의 확률도 높은데, 음식 섭취 후 바로 눕게되면 마른기침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혹시 이런 증상들이 생겨났을 경우 이에 따라 역류성식도염 진단으로 병원을 가서치료를 받은 후 식사 후 바로 눕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필수다.

그렇다면수많은 역류성식도염의 원인 및 초기증상, 우리를 괴롭히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을 알아보자.우리가 역류성식도염에 걸리는 이유는 위장이 약해져 위에서 부터 십이지장으로 내용물을 보내는 것이 늦게걸려 위 속에 있던 내용물이 썩어서 위 속 압력이 오르고 이 때 위산이나 음식물 등 위 속에 있었던 내용물들이 식도로 올라와 발생하는 것이 역류성식도염이나.

그리고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는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이는 위나 식도를 지나가는 신경이 스트레스때문에 자극을 받아 식도 하부를 조여 주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장 점막 및 식도에 닿을 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술을 많이 마신다던가 술을 마시고 반복적인 구토 행위를 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확률이 높고 야식이나 과식 같은 잘못된 식습관도 식도 부분의 압력이 크게 만들어 역류성식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어서 식습관을 올바로 가져야 한다.역류성식도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이나 연속해서 나오는 트름, 마른기침 및 가래, 여기에 인두의 이물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숨을 헐떡 거려 숨이 차는 현상, 호흡곤란도 있으며 계속된 기침 때문에 목이 아픈 인후염 또는 인후통이나 위액의 신물 때문에 구토를 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은 식후 30분 이내에 발생한다.

이런 역류성식도염이 계속되면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협착, 최악의 경우 식도암까지 갈 가능성이 있어 예방과 조기치료가 매우 좋다.자신에게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일어났다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한 후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려면 위산분비 억제제인 제산제 약을 쓰지만 본인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그것은 먼저 밥먹자마자 눕는 것을 하지말고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고 식도와 위에 무리가 가는 카페인 음료,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몰아먹는 폭식과 너무 많이 먹는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중에서도 커피랑 술은 식도와 위장 사이 문제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고 위장에 무리를 주는 산 성질이 많은 신맛 과일,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키위 역시 피한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막고 재생을 돕기 때문에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