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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40일 쓰는 방수 무선 이어폰 펜톤 TSX, 합리적 가격에 가성비 자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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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40일 쓰는 방수 무선 이어폰 펜톤 TSX, 합리적 가격에 가성비 자랑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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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콩나물’이라는 조롱 섞인 별명으로 불렸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어느덧 필수품의 대열에 올랐다.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이 그만큼 확장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유선 이어폰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갈아타려는 소비자들은 제품 가격이 천차만별인 탓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먼저 중시할 수밖에 없다. 최근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0일간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대 무선 이어폰이 나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나곤(Nonagon·9각형) 디자인으로 만든 PSE벤처스의 블루투스 이어폰 ‘펜톤(PENTON) TSX’이 그 주인공이다. 펜톤 TSX는 초소형 고효율 리튬 배터리(50mAh)를 내장해 완충시 최대 8시간 재생을 할 수 있다. 함께 딸린 2600mAh짜리 충전케이스에 이어폰을 보관할 경우 최대 20회 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전기 충전 없이도 총 168시간 재생을 할 수 있다.

  만약 하루 4시간을 재생한다고 치면 약 40일간 이어폰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충전을 해야만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단점을 거의 해결한 셈이다. 펜톤 TSX의 충전케이스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기능도 지원한다. 갑자기 스마트폰이 방전됐을 때 5핀 젠더를 이용해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펜톤 TSX는 고효율, 초절전으로 유명한 리얼텍 블루투스 V5.0를 탑재했다. 안정적으로 끊김없는 고음질 음악을 재생한다. 기존 블루투스 V4.2보다 전송 속도는 약 2배 빠르고, 전송거리는 약 4배가 늘었다. 데이터는 약 8배 많이 전송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은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안 써본 소비자들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혹시 끊김 현상이 생기진 않을까하고 우려를 한다. 하지만 펜톤 TSX는 무선 송수신율이 뛰어난 PCB 안테나를 탑재해 전파방해가 없는 곳에선 최대 40m까지 떨어져도 끊김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펜톤 TSX의 특징 중 하나는 100% 완전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국제방수규격 IPX7등급의 테스트를 통과해 수심 최대 1m의 물속에서 30분까지 방수기능을 유지한다. 단순히 비를 맞거나 땀을 흘리는 경우라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하다.

  6.5mm 고성능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들어간 펜톤 TSX는 CD 수준의 선명한 음질을 자랑한다. 고음질 무선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된 덕분이다. 좌우 유닛의 정밀한 설계와 최적의 DSP 회로를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표현, 중저음 밸런스를 실현했다.

  인체공학적 구조로 만든 펜톤 TSX는 격한 운동을 할 때에도 귀 모양과 크기에 꼭 맞아 빠지지 않고 오랜 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4.7g 밖에 되지 않은 가벼운 무게 덕에 휴대가 편리하며, 귀에 밀착하는 커널형 방식으로 설계돼 외부 소음이 큰 곳에서도 선명한 음질을 들을 수 있다.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휴대폰과 연결이 된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올 경우 펜톤 TSX에선 양쪽에서 상대방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전화 통화시 한쪽에서만 목소리가 들려 불편한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고감도 듀얼 마이크와 스피커 덕분에 통화 음질이 선명하다. 또한 좌우 이어폰을 독립적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많은 소비자가 이 제품에 주목하는 이유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소비자가가 책정됐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3만9800원이다. 비슷한 성능을 갖춘 경쟁 제품의 가격대가 7만~9만 원 대인 것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다. PSE벤처스 관계자는 “다른 어떤 이어폰과 비교해도 가성비로는 1등을 자신할 정도로 최강 스펙을 넣은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