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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악성코드 신규 경유지↓…파급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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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악성코드 신규 경유지↓…파급력은 ↑
  • 길민권
  • 승인 2014.12.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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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스캔 “유관기관 이용한 파밍사이트 계속 등장할 것”
12월 2주차에 전체 발견된 악성코드 유포지는 지난주에 비해 더욱 증가했고 신규 경유지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파급력 수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빛스캔(대표 문일준) 측은 “악성코드 유포시 영향력 있는 사이트를 이용했기 때문에 신규 경유지가 감소했음에도 파급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파밍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에서는 ‘e-금융민원센터’를 사칭하는 가짜 사이트가 새롭게 출현했다.  
 
e-금융민원센터는 원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공격자는 금융기관이라는 공신력을 이용해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빛스캔 측은 “지난 11월 4주차에는 KISA ISMS 인증절차를 사칭한 파밍 사이트가 나타나기도 했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을 이용한 가짜 사이트는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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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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