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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제거] 파슬리, 서양요리 단골손님 … 오일만주스 레시피와 부작용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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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제거] 파슬리, 서양요리 단골손님 … 오일만주스 레시피와 부작용에 주의하자
  • 권나예 기자
  • 승인 2019.1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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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요새 방송에서 해독과 체중감량에 좋은 '오일만 주스' 효능을 밝혀 이에따라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파슬리에 이목이 쏠린다. 다이어트에 좋은 오일만주스는 해독효과도 있다. 그리고 5일동안 식단을 다로 정하지 않고 본인의 원래 식단을 지키고 아침 아침 공복에 이렇게 만든 오일만주스 한 잔이면 된다. 대부분 파슬리는 많은 서양요리에 쓰이며, 또는 고기 음식에 쓰이는 장식으로 이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파슬리 효능이 뭐길래 다이어트와 해독작용을 하는 걸까? 오일만주스 만드는 법과 오일만주스에 들어가는 파슬리의 효능을 알아보고 자신있는 몸매와 독소제거로 건강까지 챙기는 이너뷰티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살빼는데 그만이라는 오일만주스, 효능은 과연?

오일만 주스는 파슬리 60g, 레몬 1개, 물 300mL 를 같이 믹서기에 넣은 후 그대로 갈아주면 되는 간편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 주스를 만들었다면 이제 먹는 법을 알아봐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시고 본인이 원래 먹던대로 먹는다. 그러고 나서 10일 주스를 쉬고 5일 동안 오일만 주스를 마시고, 이런식으로 한 달 후 해독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오일만주스 독소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으면 5일 동안 주스를 마실 때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게다가 운동과 병행하면 효과가 커진다. 파슬리 외에 다른 재료인 레몬은 항산화, 항염증 성분이 우리 몸속에 쌓인 지용성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능이 있고 구연산이 미네랄의 체내 흡수를 돕고 주 재료인 파슬리에는 칼슘이 많아 레몬에 있는 구연산이 흡수되도록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런 체내 독소를 배는 요법으로 독소를 빼는 해소을 할 때 알코올이 들어간 대부부의 해당주스는 금물이다. 이것은 간이 다른 독소가 아닌 알콜부터 해독해 독소의 해독과 배출을 원활하게끔 하지 않기 때문이다.

파슬리란?

파슬리는 요리에 쓰이는 대표적인 향초로서 1년 동안 살 수 있다. 또 파슬리는 본래 향신료로 많이 쓰이지만 오래전에는 그 용도가 여러가지였다. 경기에서 승리한 자에게 부여하는 왕관으로 썼고, 또는 말들이 아프면 이를 치료하기 위해 파슬리를 먹였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그리고 보통 파슬리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컬리 파슬리(Curly Pasley) 로 끝 부분이 동그랗고, 뭉쳐있다. 그리고 다른 것은 이탈리안 파슬리(Italyan Pasley)인데 전체적으로 진한 녹색의 잎 부분은 넓은 편이고 줄기는 굵은 편이다.

파슬리 효능과 부작용

파슬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파슬리는 중금속 문제 감소,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요로결석 억제 등으로 식이섬유가 많아서 숙변을 제거하고, 또 엽산이 많아서 혈관에 무리 주는 호르몬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있어 노화 방지와 면역력을 키우고 염증도 제거하는 천염 소염제 역할도 한다. 다만 파슬리가 좋더라도 분명 부작용이 있다. 임신한 여성은 특히나 파슬리를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소량이라도 파슬리를 매일 섭취하면 아기가 있는 자궁이 수축 위험이 있어서 유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