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 줄기세포 토탈솔루션 전문 기업 ㈜엔바이오텍 임직원들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엔바이오텍 김대용 대표를 비롯한 대부분의 임직원들은 올해 12년 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자오쉼터로 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오쉼터 (대표: 양미동 목사)는 11명의 장애우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로서 선교활동과 복지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이다. 이 날 엔바이오텍 임직원들은 소록도 세 개 마을의 김장을 위해 약 1,550 포기의 배추를 다듬는 일부터 절이는 절차까지 도와줬다. 

엔바이오텍 임직원들은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각 부서별로 봉사활동을 떠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하반기엔 전 직원들이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사랑의 나눔을 극대화 하고 있다. 말로만의 나눔 경영이 아니라 실천을 통한 봉사의 생활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오쉼터 양미동 목사는 “청소를 마치고 준비해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해드리고 다시 버스로 올라타는 직원들의 밝은 얼굴에서 소중한 사랑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김대용 대표이사는 “혼자는 힘들지만 같이하면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바이오텍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