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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나이, 독박임신→독박육아에 남편과 이혼?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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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나이, 독박임신→독박육아에 남편과 이혼? 알고보니.. 
  • 주하나 기자
  • 승인 2019.12.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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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에바포피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에바포피엘 인스타그램)

에바 포피엘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국인 남편과의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 2010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녀는 지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도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독박 육아 중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당시 그녀가 남편과 이혼한 것은 아닌지 궁금해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그녀는 “주말부부보다 심한 계절 부부다. 저희는 봄, 가을에만 부부를 한다”고 밝혔다. 

에바의 남편은 겨울에 용평에서 스키숍을 운영하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에서 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에바포피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에바포피엘 인스타그램)

그녀는 “문제는 계절 부부로 살기 때문에 독박 육아는 물론이고 독박 임신까지 했다”며 계절 부부로 지내기 때문에 두 아들을 임신했을 때 혼자 산부인과에 다니고 입덧도 혼자 겪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만능 스포츠맨 남편이 체격은 좋아 보이지만 안에는 다 썩었다”며 “남편이 자주 아픈데 꼭 중요한 날에만 아프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에바 포피엘은 올해 나이 38세로 외국인 미녀들이 다수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녀의 국적은 영국으로 `미녀들의 수다` 이후 단아하고 예쁜 미모로 `미우나 고우나`,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지속적인 연예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