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10 (토)
이영애 남편 정호영 나이? “‘집사부일체’ 딸 아들 출연, 부담없었다”
상태바
이영애 남편 정호영 나이? “‘집사부일체’ 딸 아들 출연, 부담없었다”
  • 임다슬 기자
  • 승인 2019.12.01 1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애 딸 아들(사진=ⓒSBS)
▲이영애 딸 아들(사진=ⓒSBS)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며 그의 가족 또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이영애는 양평 대저택 자택을 공개하며 쌍둥이 자녀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우아한 이미지에 대해 “아무래도 CF 이미지가 있다. 그런 것은 다 선입견이다. 나도 아이들에게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낸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한 이영애는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부담 없었다. 결혼하고 나니 너무 풀어졌다. 애들이 TV에 나오니 예쁘고 재밌더라. 아이들의 방송 출연을 고민 없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옥외 광고에 나온 저를 보고 딸이 박수 치며 좋아하더라. 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 전국 어머님들 존경한다”라며 “저 나름대로 20~30대엔 나름대로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 더 욕심을 내면 벌 받겠다 싶어서 가정을 이루고 가정에 충실했다”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영애 남편 정호영(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이영애는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2009년 20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직업은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출신으로 현재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의 재산은 2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