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55 (토)
고가의 갤럭시 버즈, 부담된다면 ‘펜톤TSX 다이아팟’ 주목
상태바
고가의 갤럭시 버즈, 부담된다면 ‘펜톤TSX 다이아팟’ 주목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9 19: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의 에어팟이 몸집을 키우려고 할 때 국내기업 삼성이 커널형의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내놓으며 무선이어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산제품을 원했던 일부 사용자들은 삼성의 갤럭시버즈 출시가 반가웠지만 가격장벽은 너무 높았다. 

이런 소비자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짚어낸 팬톤은 성능은 뛰어나지만 가격은 저렴한 3만원 대의 ‘팬톤TSX 다이아팟’을 출시했다. 갤럭시버즈의 4분의 1도 안되는 가격의 ‘팬톤TSX 다이아팟’은 이미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선이어폰 시장에는 이미 다양한 브랜드가 넘쳐나지만 그 중에서도 ‘팬톤’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해 ‘가성비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펜톤TSX 다이아팟’은 이름에 걸맞게 다이아모양인 기하 9각형 노나곤 디자인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덕분에 운동같은 심한 움직임에도 빠지지 않고, 귀모양과 크기에 꼭 맞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소음차단율도 좋아졌다. 주로 이동 중이나 운동할 때, 지하철 등 소음이 많은 곳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다보니 소비자들은 소음차단율이 높은 제품을 선호한다. 무선이어폰 ‘팬톤TSX 다이아팟’은 커널형 방식으로 설계되어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기존 통통했던 팬톤의 제품들과 달리 ‘팬톤TSX 다이아팟’은 충전 크래들이 슬림해졌다. 여기에 초소형 고효율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휴대성은 높이고 사용시간은 늘렸다. 이어폰 완충 시 최대 8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완충된 케이스로 보관을 하는 경우 최대 5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하루 4시간 사용한다면 최대 14일 동안 충전하지 않아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방수기능도 탁월하다. 무선이어폰 ‘팬톤TSX 다이아팟’ 국제방수규격 IPX7등급의 테스트를 통과하여 완전방수 등급을 인증 받았다. IPX1에서 6등급은 생활 방수 등급으로 적은 빗줄기 정도를 커버할 수 있는 등급이며, IPX7에서 8등급은 완전 방수 등급이다.

무선이어폰 ‘팬톤TSX 다이아팟’은 최대 수심 1M에서 30분간 테스트 후 정상 작동 여부가 확인됐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의 땀이나 비, 습기 등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물에 빠뜨려도 문제없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답게 ‘팬톤TSX 다이아팟’은 좌우 독립적으로 분리 사용이 가능하며, 수신거리는 전파 방해가 없는 곳에서 최대 40M까지 끊김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작동 없이 자동으로 핸드폰과 이어폰의 연결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