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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 준비해야 생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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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 준비해야 생존 가능
  • 길민권
  • 승인 2014.11.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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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재 CP “사용자들이 실망하고 있으며 새로운 솔루션 찾고 있다”

2014년 정보보호 산업인의 날 행사가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원유재 미래부 CP는 ‘정보보호 기술개발 사업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원유재 CP는 “정보의 집적, 활용이 증가하면서 정보탈취, APT 공격, 사이버 사기 등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의 안위를 위협하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ICT 융?복합의 가속화로 기존 IT기술이 갖는 보안위협이 비IT 산업으로 확산됨에 따라 융합보안이 정보보호 산업의 신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CP에 따르면, 보호대상은 PC나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가전, 자동차, 의료기기 등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로 확대되고 대상의 특성은 고성능, 고가용성을 가지는 운영환경과 더불어 초경량, 저전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또 보안주체는 ISP나 보안 전문업체, 이용자와 더불어 제조사와 서비스 제공자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보호방법도 별도의 보안장비, SW 구현 및 연동과 더불어 설계단계부터 보안 내재화로 변하고 있다.
 
한편 정보보호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10대 핵심기술 개발도 공개했다. 수출주도형으로는 APT 공격 대응, 사이버블랙박스, 지능형 영상감시, 사용자 진화형 얼굴-홍채 인식, 유해콘텐츠 차단 등이며 수입대체형 기술로는 무선침입탐지, 스마트단말 보안칩, 산업용 통합보안 등이다. 또 미래성장형으로는 Cipherbase 기반 암호, 유니버셜 인증 등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IoT 제품,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3계층 9대 핵심 원천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IoT 디바이스 보안으로는 경량, 저전력 암호, 기기 위변조 방지용 보안SoC, IoT 보안 운영체제, IoT네트워크 보안분야는 IoT 보안 게이트웨이, IoT 침입 탐지, 대응 기술, IoT 원격 보안 관리, 관제 기술 등이다. 마지막으로 IoT플랫폼/서비스 보안으로는 스마트 인증 기술, IoT 프라이버시 보호기술, IoT 보안솔루션이다.
 
원 CP는 “이제 보안솔루션은 IoT 제조사들이 값싸고 쉽게 사용하도록 만들어 져야 한다. 더불어 초경량, 저전력 성능은 기본이다”라며 “해커들은 너무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하고 있다. 이제 솔루션만으로는 이들을 막을 수 없다. 우리 산업이 솔루션을 다변화하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들이 실망하고 있으며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있다. 또 사람과 솔루션이 복합적으로 공격을 막아내는 형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에 우리 정보보호 산업에서 발빠르게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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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