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 독감 등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균은 화장실이나 부엌 싱크대뿐 아니라 차량용·가정용 에어컨, 히터 등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수도권 49가구와 차량 57대 에어컨·히터 바람에서 미생물을 채취한 결과 가정용 에어컨의 38.8%(19대), 차량용의 42.1%(24대)에서 기회감염균, 클라도스포리움균, 알터나리균 등이 검출됐다.

이 중 기회감염균은 폐질환과 육아종, 외이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으로 노인,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밀폐된 차량은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먼지와 세균에 그대로 노출돼 건강을 위협받게 된다. 가정용 에어컨·온풍기도 폐렴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 세균 레지오넬라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필터 청소와 환기를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매일 청소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피톤치드 탈취제,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가정용과 차량용 에어컨 케어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닥터클로 살균탈취제가 눈길을 끄는 중이다.

닥터클로는 사용처에 따라 가정용, 냉장고, 화장실, 반려동물, 자동차 제품 중 골라서 쓸 수 있는 살균탈취제다. 이산화화염소(Clo2) 마이크로훈증의 강력한 살균·소독으로 주변의 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박멸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산화염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안전 기준 A-1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미국식품의약청(FDA), 환경부, 농림수산부 등에 등록됐다. 미국, 일본, 한국의 여러 병원 및 기관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다.

한편 닥터클로 사용법은 스틱 모양의 제품을 가볍게 한 번 톡 꺾은 뒤 화장실, 사무실, 냉장고 등 살균이 필요한 장소에 비치하면 된다. 제품 하나로 약 60일간 사용 가능하다.

닥터클로 살균탈취제는 대형마트,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9천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