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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스체트, 서울시 데이터 개발사업 기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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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스체트, 서울시 데이터 개발사업 기술 자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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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여의도 KCB 빌딩에서 ‘서울시 소비활동 지수 데이터 개발 사업’를 위한 자문회의가 개최되었다.

‘서울시 소비활동 지수 데이터 개발 사업’은 서울시와 8개 민간기업(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KCB와 롯데멤버스, SK텔레콤과 인터파크, 웅진씽크빅과 다음소프트)의 다자간 업무 협력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 도시생활 데이터 제작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협력 과제는 ▲시민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 트렌드 변화 트래킹 ▲소지역 기반 융합 인덱스 제공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배후지 정보 개발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폐업 지도 및 데이터 ▲지역별 소비특성 정교화를 통한 “상권분석서비스 업그레이드” ▲골목상권 지수 개발 ▲서울시 소형 공동주택 임대/매매 시세 데이터셋 제공협력 등이다.

자문회의는 ‘서울시 소비활동지수 데이터개발 사업 소개’, ‘자문위원 및 참석자 토론’, ‘추가 의견 및 2차 회의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기관은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 서울연구원, 국토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 코리아크레딧뷰로(주), gisutd, 에스체트, 위티(주)이다.

에스체트의 분석팀은 헬스케어 분야에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축적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활동 개별 지수에 대한 제안 및 의견’, ‘소비활동지수의 통계적 유의성, 정합성 확보 방안’, ‘소비활동지수의 데이터 유통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기술 자문하였다.

한편 에스체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서 '스타트닥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수집, 분석 및 시각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