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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인 부산’ 지역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교육까지 진행하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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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인 부산’ 지역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교육까지 진행하는 캠페인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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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상화 시대라는 말에 걸맞게 사람들은 딱딱한 글보다 움직이고 유동적인 영상을 추구하고 있다.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각광받는 시대에 도래하였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부산은 꿈틀 되기 시작하였다.

‘노마드 인 부산’(Nomard In Busan)은 주최자 노마드, 후원 한국관광공사와 부선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부산에서 진행하는 지역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실무 교육 프로모션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노마드 인 부산’은 영상 크리에이터와 디지털 마케터 및 여행 작가 등을 꿈꾸는 18명의 참가자가 참가한다. 참가자들과 함께 10일 동안 로컬의 숨겨진 보석을 찾으며 로컬 곳곳을 누비고 여행하며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지역 재생과 지역 활성화 및 투어를 연계하는 프로그램 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10일간 부산 여행과 더불어 크리에이터로써의 기본 자질을 키우고자 컨텐츠 교육을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시 비거에미 워크샵(35만원 상당 정규과정)을 진행하고 숙식과 조식과 중식을 지원하며 유튜브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중 네트워킹 파티에 사용 가능한 맥주 2잔을 제공하고 BUSAN Local Raiser 활동 기회부여가 가능한 수료증도 제공한다. 참여 혜택으로 웰컴 패키지 노마드 인 부산 1기 굿즈 (맨투맨, 캠프캡, 에코백, 웰컴북, 필기도구 등 15만원 상당의 굿즈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로컬투어와 컨텐츠 아카데미, 엑티비티, 네트워크 파티로 크게 나뉘는데 로컬투어는 로컬 역사의 해설투어, 골목투어, 시장투어, 로컬 브랜드투어, 야경투어, 부산 로컬 맥주 브루어리 투어 등등 지역에 특화된 로컬 투어로 새로운 보석과 명당을 찾아 재해석할 수 있는 마이크로 로컬 투어 프로그램이다. 평범한 영상에 지루함을 없애고 특별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혼자 투어를 하고 영상을 만들 때보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 할 수 있다.

컨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은 지루한 이론 교육은 최소화 하고 부산의 곳곳을 다니며 실제로 촬영 해보면서 배우는 10일 기초 완성 컨텐츠 제작 프로그램이다. 엑티비티와 원데이클래스론 로컬투어, 컨텐츠 제작 교육 이외에 다양한 엑티비티와 참가자의 자기 개발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및 로컬 공방 체험을 연계하여 보다 교육에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 이다. 참가자들이 가장 흥미를 갖는 네트워킹 파티는 참가자가 서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며 지역민과 브랜드가 참가하여 각 기획마다 다른 파티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이 준비 되어 있다. 

노마드 인 부산 캠페인의 핵심 목적은 크리에이터 실무 현장 교육과 부산 지역을 활성화 하는데 포커스를 두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상부상조의 프로그램 이다. 영상제작에 꿈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글을 쓰고 디지털 미디어화 꿈을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가 가능한 뜻 깊은 캠페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