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V-커머스 연계 중기제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으로 한국의 공영방송인 KBS ARTVISION과 업무 협약을 맺은 브로제이코리아(Bro.J Korea)가 동남아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내에 ‘mariplace’라는 셀렉샵을 열고 V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로제이코리아는 상품의 제조와 B2B유통, E-commerce까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V커머스(V-Commerce)는 동영상과 e-commerce를 결합한 용어로 동영상을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뜻한다. 최근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며 해당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이용한 상품 소개보다 동영상을 활용할 경우 방문자의 사이트 이용 지속시간도 88%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로제이코리아는 한국 유튜버가 출연하고 설명하는 비디오 컨텐츠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며, 상품의 자세한 사용법 등을 비디오 컨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브로제이코리아는 동남아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를 통해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V커머스 영상을 제작하여 태국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해 컨텐츠를 배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브로제이코리아 양정만 대표는 “KBS의 미디어 제작 노하우로 만들어진 미디어 컨텐츠와 브로제이코리아의 태국 현지 온·오프라인 전략 유통망이 우수 중소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류상품의 상품 인지도와 판매를 높이고, 한류 상품의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제이코리아가 제공하는 한국의 다양한 상품들은 shoppee에서 ‘maripalce’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