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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CEO, 한국 보안 요구사항 충족과 기술지원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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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CEO, 한국 보안 요구사항 충족과 기술지원 강화 모색
  • 길민권
  • 승인 2014.11.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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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큰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지원 약속
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은 자사의 앨런 케슬러 CEO가 12일부터 양일간 방한했다고 밝혔다. 보메트릭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비즈니스 현황과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지사 설립 2주년을 맞아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앨런 케슬러 CEO는 한국 정부의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늘어나는 국내 고객들의 보안 요구사항 충족 및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앨런 케슬러 CEO는 “보메트릭은 그 동안 연이은 정보유출 사고의 피해를 막기 위한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한국 보안 시장에서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한 결과, 금융, 제조, 병원, 학교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250곳에 이르는 고객을 확보하며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메트릭은 최근 KCMVP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하며, 공공분야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국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도 이어 나가고 있다.
 
앨런 케슬러 CEO는 “보메트릭에 있어 한국은 여전히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며 빠른 시간 내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된다”며, “보메트릭은 데이터 중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 시장에 맞는 전략으로 한국 기업들이 데이터 보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빅데이터 시대 쏟아지는 비정형 데이터와 클라우드 환경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도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앨런 케슬러 CEO는 금융권 고객 및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벌 정보보호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데이터 보호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지난 해 제휴를 맺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암호모듈의 검증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12일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는 스스로를 지킬 수 없습니다(Data can’t defend itself)’라는 주제로 데이터베이스와 빅데이터는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는 데이터 보호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현대하이카 및 울산대학교병원이 보메트릭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적용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보메트릭 이문형 지사장은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본사 제품에 KCMVP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한 것”이라며 “보메트릭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에 큰 활력을 얻었고, 내년에는 금융 및 공공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보메트릭은 더 많은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이 규제를 준수하고, 새로운 IT 환경 속에서 광범위한 고객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기술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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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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