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4:30 (토)
[디톡스효과] 파슬리, 종류도 다양해 … 주스로 먹는 법과 장단점 알아보자
상태바
[디톡스효과] 파슬리, 종류도 다양해 … 주스로 먹는 법과 장단점 알아보자
  • 정호연 기자
  • 승인 2019.11.26 10: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픽사베이)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그 어느때 보다 날씬한 몸에 관심이 많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로 살빼는데 좋다는 '오일만주스'가 눈길을 받고 있다. 요즈음 많은 곳에서 살빼는데 좋다는 '오일만 주스'에 대해 알려 당연히 '오일만 주스'에 필요한 주변에 많이 보이는 파슬리에 주목하게 됐다. '오일만 주스'라는 것은 5일만 마시는 주스로 재료는 파슬리와 레몬, 물이 전부다. 이 오일만주스는 살빼는 것은 물론 해독효과도 있다. 또 오일만주스는 식단조절 따로 할 필요 없이 5일 동안 자신이 평소 먹던 식단으로 먹으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만든 오일만주스 한 잔이면 된다. 우리가 알기론 파슬리는 다양한 음식과 곁들이며, 스테이크 등 각종 육류 요리 장식으로 활용한다. 그러면 이런 파슬리가 어떤 점에 도움을 주길래 날씬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독소까지 빼 주는 걸까? 오일만주스 만드는 법과 이 오일만주스의 주재료 파슬리에 대해 탐구하고 올여름 완벽한 몸매와 몸 속 건강을 사로잡자.

다이어트에 최고인 오일만 주스, 효과는?

살빠지게 해주는 오일만 주스를 만들려면 파슬리 60g, 물 300mL, 레몬 1개 를 믹서기에 넣고 갈면 끝인 레시피다. 주스를 만들었다면 이제 먹는 법을 알아봐야 하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한 잔 마시고 본인이 원래 먹던대로 먹는다. 5일 먹고 10일 쉬고 그 뒤 다시 5일간 주스를 먹고, 이렇게 한 달이 지나면 몰라보게 살이 빠진 자신을 볼 수 있다. 오일만주스 독소 다이어트 효과를 늘이고 싶다면 오일 간 이 주스를 마시면서 해독을 할 때 첨가품이 가득한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기에 운동까지 함게하면 해독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레몬은 항산화 성분이 우리 몸속에 쌓인 지용성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능이 있고 레몬에 있는 구연산이라는 것이 미네랄이 흡수되도록 돕고 파슬리는 미네랄 칼슘이 풍부해 레몬의 구연산 성분을 흡수하게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런 체내 독소를 배는 요법으로 해독주스 다이어트 시 알코올인 술은 마시면 안된다. 간이 술을 먼저 해독해 독소의 해독과 배출을 막기때문이다.

파슬리란?

파슬리는 요리에 쓰이는 향초 중 하난데 일년 내내 구입할 수 있다. 원래 파슬리는 향초로 유명하지만 예전에는 용도가 다양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자에게 부여하는 왕관으로 활영됐고, 또는 말들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이 파슬리를 이용했다. 그리고 보통 파슬리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컬리 파슬리(Curly Pasley) 로 잎 끝이 복슬복슬하며, 뭉친 모양으로 동그랗다. 나머지는 이탈리안 파슬리인데 진한 녹색의 잎 부분은 넓은 편이고 줄기는 굵은 편이다.

파슬리의 효능 및 부작용은?

파슬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파슬리는 중금속 문제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항산화 작용, 요로결석 억제 등의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증세를 없애고, 또 엽산이 많아서 혈관에 무리 주는 호르몬을 없애준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으며 염증도 제거하는 천염 소염제 역할도 한다. 다만 과잉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임산부는 특히 파슬리를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소량이라도 파슬리를 매일 섭취하면 아이를 품고 있는 자궁이 수축 돼 주의하지 않으면 유산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