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12일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CA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컨덕터’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에서 메인프레임 환경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자동화한다.
 
최근 ‘SCM 솔루션즈’와 협력을 통해 선보인 CA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컨덕터는 고객에게 개발 기술에 대한 통합 및 조정 능력을 제공한다. 모든 환경에서의 완벽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지원하는 CA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컨덕터를 활용해 고객은 공통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발 프로세스의 복잡한 흐름을 시각화하고 통제하며 관리할 수 있다.
 
CA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컨덕터는 데브옵스 이니셔티브에 연속성, 높은 품질, 추적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요구사항, 소스 컨트롤 관리, 시험, 배포와 같은 요소를 통일된 뷰로 통합한다.
 
CA 메인프레임 사업부 총괄책임자인 마이틀 매든은 “메인프레임은 수십억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심장부며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CA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컨덕터를 통해 CA는 복잡한 플랫폼 간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모든 단계에서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품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의 연구 담당 이사 줄리 크레이그는 “CA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컨덕터가 제공하는 자동화된 통합 접근법은 라이프사이클 모든 단계에서 메인프레임 및 배포된 플랫폼 상의 프로세스와 이벤트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른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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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