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 LG의 Q 시리즈,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 등 매년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매년 분실되는 휴대폰이 100만 대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또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의 소비자가 입은 손해는 대략 5,650억 원으로 예상된다.

반면, 분실된 핸드폰을 다시 찾을 확률을 계산해본 결과 56%에 불과하다고 한다.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다시 새로운 핸드폰으로 재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으로 인한 손해가 따른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안에 있는 성명, 나이 등의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잃어버린 핸드폰을 되찾으려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에 핸드폰 분실 시 간단한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스마트폰 분실 시 분실 신고와 발신 정지를 꼭 해야한다.

스마트폰 분실 신고방법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면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에서 분실 신고를 진행하면 된다.

이를 진행할 경우 이동통신사 별로 분실 신고 및 해제를 할 수 있다.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분실 확인증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이 분실 확인증의 경우 유실된 핸드폰을 이용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검증하기 위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에 분실 확인증을 발급 받기위해선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지구대, 경찰서에 방문해 발급 가능하다.

택시에서 핸드폰을 놓고 내렸다면 이에 대한 대처방법이 있다.

택시 요금을 카드로 결제한 경우 관련 정보를 영수증에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연락이 가능하다.

또, 만약 티머니로 택시 요금을 계산한 경우 티머니 센터로 전화하면 택시기사의 연락처 및 택시 차량번호를 확인해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택시비를 현금 결제한 경우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의 택시고객지원센터에서 지역별 유실물센터 전화번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