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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정보] 돈 안들고 살 빠지는 '홈트레이닝', 이것 추천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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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정보] 돈 안들고 살 빠지는 '홈트레이닝', 이것 추천한다던데?
  • 반형석 기자
  • 승인 2019.1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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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자신이 원하는 체형을 가지려면 그 만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헬스 트레이닝이나 식단 조절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쏟아지는 업무와 계속되는 야근이 일상인 직장인에게는 헬스장을 매일 드나들기란 여간 쉽지 않다. 헬스장에 갈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다이어트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최근 바쁜 직장인들이 집에서 운동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홈트레이닝을 말하는 ‘홈트’가 유행이다. 홈트레이닝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 뿐더러 쉽게 운동이 가능해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인기있는 홈트레이닝은 무엇일까.

'기초대사량' 은 다이어트의 기본!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한 번쯤은 ‘기초대사량’을 들어봤을 것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의 생명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저 칼로리를 말한다. 즉, 가만히만 있어도 소비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은 '근육량'에 있다. 보통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고, 반면 체지방률이 높을수록 기초대사량은 낮아진다. 따라서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요요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이에 기초대사량을 높이면서 홈트레이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필라테스'와 '크로스핏'이라 할 수 있다.

나를 넘어서는 운동 '크로스핏'

30분에 최대 1500~1600Kcal까지 단기간 안에 엄청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일명 지방을 태우는 운동이라 알려져 있는 ‘크로스핏’이 그것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크로스핏은 '크로스 트레이닝'과 '피트니스'의 합성어다. 이는 보통 ▲스쿼트 ▲플랭크 ▲푸쉬업 ▲버피테스트 등 여러가지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 고강도로 모든 신체 기능을 사용한다. 따라서 보통의 피트니스와 달리, 크로스핏은 특정 근육을 집중시키기 보다 몸 전체 근육을 발달 및 향상시킨다. 이로 인해 체력은 물론, 기초대사량까지 증가하고 ▲근력 ▲지구력 ▲민첩성 등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고도의 집중력과 막강한 집념을 요하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단기간 동안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한 번 시작하면 계속 하게 되면 묘한 매력이 있다. 다만, 이 운동은 고강도로 몸 전체를 사용하기 떄문에 부상을 입거나 근육이 경직될 수 있어 운동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