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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까?…'칼륨 많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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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까?…'칼륨 많은 음식'
  • 권나예 기자
  • 승인 2019.1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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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다양한 먹거리는 늘어났으나 몸은 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풍족한 먹을거리에 왜 건강을 잃을까? 많은 현대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각종 성인병에 걸린 사람이 많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특히 먹는 음식들이 좀 짜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편인데 이에대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말하길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나트륨량은 3천 669mg으로 매우 높은 수치다. 계속 짜게 먹게 되면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와 고혈압은 기본이고 심장에도 좋지 않고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이 잔뜩 음식 섭취 후 아무리 물을 마신다고 해도 나트륨이 몸밖으로 나가는 것은 착각이다. 이에따라 나트륨을 많이 먹었으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될까? 이럴때 '칼륨'을 섭취하면 해결된다. 이 칼륨은 바로 몸에 있는 체액 속 전해질이며 특히 양이온의 성질로, 몸의 삼투압의 농도와 더불어 수분 정도를 조절하는 우리 몸에 우리 몸에 중요한 성분이다. 이에따라 음식을 먹을 때 유난히 짜게 먹는다던지, 유난히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에따라 피곤을 풀어주고, 또 에너지 대사 까지 높여지며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 시켜주기도 한다. 이에 어떠한 식품을 섭취해야 칼륨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까? 

칼륨 많은 음식 대표적인 바나나 효능

바나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풍부한 올리고당이 있는 식품으로 포만감이 큰 음식이다. 때문에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며 탈모 및 미백에도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는 100g당 93kcal로 칼로리와 열량이 높지만 지방이 적고 당질이 풍부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장운동을 돕고 칼륨 많은 음식으로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어 부었을 때 먹으면 도움을 준다. 세로토닌이 함유돼 신경이 안정되도록 하고 불면증에 좋으며 철분도 함유돼 있어 빈혈에 도움을 준다.

기타 칼륨이 많은 음식

바나나와 아보카도 외에도 또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시금치, 키위, 새송이 버섯, 감자와 고구마, 수박, 연근, 복숭아, 참외, 자두, 토마토, 멜론, 당근, 미나리, 연어 등이다. 이 식품들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류가 있으며 나머지는 요리로 해먹으면 좋다. 다만 신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칼륨을 신장으로 보내지 못 해 신부전, 부정맥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 량을 지켜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