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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에 원숭이가 산다고? 실내동물원 캐니언 파크 12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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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에 원숭이가 산다고? 실내동물원 캐니언 파크 12월 개장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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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여름이면 꼭 찾아가야될 대표 관광지다. 하지만 이제 부산을 찾아야할 새로운 이유가 생겼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부산의 대표 실내 관광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캐니언파크다.

12월 06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 부산 남구 문현동에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캐니언 파크가 오픈한다. 전국 최대규모 약 1,300평 대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부산 최초로 알락꼬리여우원숭이부터 왕부리새 토코투칸, 악어와 박쥐까지 수십여종에 수백마리의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 캐니언 파크는 단순히 동물을 살펴보는 곳이 아닌, 더 나아가 일종의 실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데이트장이며 가족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캐니언파크는 단순한 실내동물원이 아닌 복합테마파크이다.

보고 즐기며 엑티브한 탈것으로 무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카약, AR 트릭아트, 스크린 낚시, 전문식당, VR 체험존, 대형 놀이 시설, 아프리카 토속품 전시존, 식물원 컨셉의 베이커리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단순히 동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나 연인들도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히 준비했다.

특히 여행에선 먹을 것도 빠질 수 없다. 경주를 대표하는 베이커리 카페인 아덴은 캐니언 파크와 함께 식물원 카페컨셉의 “보타닉 아덴(botanik aden)”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키워드를 통해 여러 공간을 자연과 함께 구성하였으며특히 중앙광장에 구성한 초록의 공간에는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자연의 소리와 환경을 구성하여 머무는 내내 힐링이 될수있는 원초적인 공간을 구성해 인스타그램 성지로써 그 자리를 잡을 준비를 끝마쳤다. 또한 스페셜리티 커피와 베이커리의 경우 young & chill 라는 컨셉을 통해 젊은 베이커들로 구성하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메뉴들로 구성하게 되었으며 특히 페이스트리 반죽을 활용한 크로와상 그리고 디저트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캐니언파크의 이승우 대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실내놀이 시설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애니멀파크와 다양한 놀이시설이 합쳐져 전국 최대규모로 오픈됨.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많으면 참여를 요청했다.

애니멀 테마파크인 캐니언파크는 12월 4, 5일 소외계층 가족들 무료 초대할 예정이며 일반인은 얼리버드 특가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