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Council Korea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최영주 www.ecckorea.org)은 대폭 새롭게 변모한 콘텐츠로 국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보안전문가자격증, CEH 버전7을 10월 중 국내 공식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CEH(Certified Ethical Hacker)자격증은, 해킹침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요즘 실무형 보안전문가의 필요성이 점점 중요시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약 5만여 명이 CEH자격증을 이미 취득했고, 그 숫자는 국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늘어 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버전7의 가장 큰 특징은, 버전6가 너무 많은 콘텐츠와 범위(60여개 모듈)를 다루고 있고, 텍스트 중심이어서 시각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다.
 
반면 새로운 버전7은 그 동안의 개발 노하우와 많은 공인강사와 해커들의 자문과 평가를 통해 꼭 필요한 핵심 모듈(19개 모듈)로 재분류하고 모든 내용을 그 카테고리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또 시각적으로도 보기 쉽도록 그래픽이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CEH v7 Modules>
1. Introduction to Ethical Hacking
2. Footprinting and Reconnaissance
3. Scanning Networks, Enumeration
4. System Hacking
5. Trojans and Backdoors
6. Viruses and Worms
7. Sniffers
8. Social Engineering
9. Denial of Service
10. Session Hijacking
11. Hacking Webservers
12. Hacking Web Applications
13. SQL Injection
14. Hacking Wireless Networks
15. Evading IDS/ Firewalls and Honeypots
16. Buffer Overflow
17. Cryptography
18. Penetration Testing
 
삼양데이타시스템 관계자는 “19개의 모듈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교재와 각 모듈의 랩과 툴 사용법으로 구성된 랩 메뉴얼, 각 모듈과 관련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툴을 포함하고 있는 20기가 규모의 DVD로 구성된 새로운 버전7의 교재는 혼자 공부하더라도 충분하도록 일관성 있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CEH 버전7 시험은 기존 버전6 50%와 새로운 문제 50%로 업데이트 되어 10월 시험부터 첫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범위 등이 버전6와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 버전6 교재로 공부하더라도 크게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C-Council Korea 삼양데이타시스템은 CEH외에도 CEH의 상위 자격증인 ECSA(보안분석가), LPT(공인침투테스터)와 디지털포렌식 관련 자격증인 CHFI, 그리고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에 맞추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보안교육 및 자격을 검증하는 ECSP(보안프로그래머)자격증의 시험관리와 감독을 대행하고 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